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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평이 나쁘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comlf 2004-08-30 오전 7:36:22 1237   [2]
너무나 안좋은 평... 무비스트에 가서 20자평을 보면
정말 엄청나게 안 좋게 별을 주었다. 곽재용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너무나... 심각한 점수이다. 과연 이
영화가 이정도의 졸작인가? 정말? 너무나 큰 기대속에
특히 전지현이라는 메인히로인이 딱 버티고 기대와
기대속에 만들어진 여친소... 사람들이 별반개 별 한개
줄 정도로 졸작은 분명히 아닌 것 같다. 난 우선 별4개
라고 확실히 말하고 싶고 전지현은 여전히 이쁘다. 그
리고 장혁의 나래이션은 분명 홍보 포스터에 써있듯
'사랑을믿는당신에게만'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있다.

난 우선 이 영화 유쾌하지만은 않다.
슬프다.

슬픈 사랑이야기이다. 더군다나 곽재용감독의 작품들
을 봐온 사람이라면 (물론 대부분 봤겠다는 전하에)
나름대로 많이 공감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되었는데...
너무나 악의적인 평과 심각한 '나도따라그렇게생각해'
라고 딱 보이게 써놓는 것들을 생각하면 참 불쌍한 영화
라고 생각된다. 물론 PR이 심하다. 그건 어쩔수없다.
전지현이라는 배우는 각종 씨에프에 등장한다. 그녀가
나오는 영화로써 그에 따르는 제품들이 쪼인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일부로 가 아니더라도 사
방팔방에서 그녀의 광고를 접할수 있는게 사실인데...
너무나 민감한 것 아닌가? 영화가 일부러 피해가야하나?

영화는 PR의 가장 막강한 매개체인데...

어쨋든 쪼금 심한건 인정하니까 그렇다 치지만 그런점
이 영화자체가 쓰레기라고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영화 내용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 유쾌한면이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많이
웃었고 살짝 눈물도 났다.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서 그
것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점이 없
다면 뭐... 하이튼 이것 보면서 갑자기 그 데미무어가
도자기를 패트릭스웨이지랑 같이 빚는 오 마일럽~
마이달링! 그거 ㅋㅋㅋ 사랑과 영혼도 사실 생각났다.

사랑이야기이다. ...

참 김수로가 벽에 끼어서 칼 놓칠때가 너무 웃겼다.
김수로오빠짱욱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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