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보고 긴가민가 했던 제라르 드빠르디유- 이름보고 더 긴가민가했다는! 살이 많이 빠졌고, 얼굴이 주는 인상도 많이 바뀐듯하다- 전엔 싫었던 느낌이 많이 줄었고- 뭐랄까 온화해졌다고 해야하나- 괴짜 할아버지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할아버지 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아스테릭스에서 보던 그 분위기는 당췌 어디다 다 갖다버리고 왔는지 새로운 배우가 한명 서있을뿐! 맘에 든당!
아주 조금은 지루한 듯하면서도 호기심 유발~ ㅋㅋ 프랑스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코미디라면 조금 다르다- 프랑스식 코미디 가끔은 이해 안되기도 하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그 느낌이 나쁘지 않고- (생각해 보면 난 프랑스의 심각한 영화가 싫었던 것 같다 오홍~)
음악과 전혀 매치가 안되는 두 주인공-
울 아부지 47년생- 장르노, 제라르 모두 48년생- 믿어지는가 말이지 -_- 우리나라 사람이 더 늙어보이는 건 왜냐- 외적인것 빼고도 마음가짐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단지 개인차이일뿐인가 으흥~
참, 정말 루비(장르노)의 눈은 말의 눈과 똑!같았다 ㅋ ㅑㅋ ㅑ!
원 제 : Shut-up 감 독 : 프란시스 베버 주 연 : 제라르 드파르디유 , 앙드레 뒤솔리에 , 장 르노 각 본 : 프란시스 베버 촬 영 : 루치아노 토볼리 음 악 : 마르코 프린스 편 집 : 조지 크로쯔 미 술 : - 장 르 : 코미디 개 봉 : 2004년 08월 27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85 분 제작/배급 : 미디어필림인터내셔날㈜ / ㈜쇼이스트 제작국가 : 프랑스 제작년도 : 2003년 홈페이지 : http://www.shut-u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