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탁류> 박서함 배우
국내 극장가! <퍼스트 라이드> 1위!
인터뷰! <은중과 상연> 박지현
리뷰! <세계의 주인> <웨폰> <어쩔수가없다>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북미 극장가! <블랙폰2> 1위!
인터뷰!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인터뷰! <중간계> 강윤성·권한슬 감독
인터뷰! <은중과 상연> 김고은
인터뷰! <양양> 양주연 감독
아름다운 동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 함께 엿보실래요??
슈렉
fx1000
2001-07-01 오전 4:12:12
823
[
1
]
성 밖 늪지대에 기거하면 어떠한 것에도 방해 받고
싶어하지 않는 인간과는 많이 다른 외형적 조건을 가진
오우거 "슈렉" ...
어느 날, 그의 평화로운 늪지대에 말을 하는 당나귀 "덩키"가
찾아와 그 들의 동거 아닌 동거는 시작된다..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슈렉으로서는 못마땅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꿋꿋이 참으며 공동생활(?)을 계속 꾸려나가는데...
몰려드는 요정들... 자신의 생활공간을 방해받은 슈렉은 그의 늪지대를
되찾기 위해 듀록의 군주 파콰드를 찾아가는데...
여기서 꾀를 낸 군주의 계략에 말린 슈렉은 늪지대를 돌려주겠다는
군주의 말에 공주를 구하러 용이 지키고 있다는 성으로 돌진한다..
돌진하던 중에 덩키가 너무나도 용암에 대해 겁을 먹자 슈렉은 밀어부치는 듯한
행동을 취하나 필자는 여기서 슈렉의 따뜻함을 처음 느꼈다. 분명 슈렉은 혼자 사는게
좋아서 자신의 늪지대를 지키려는게 아닌 듯 느껴졌다. 이렇게 용암다리를 건넌
덩키와 슈렉.... 드디어 용과 부딪히고...
슈렉은 용을 던지려고 꼬리를 잡고 흔들지만 속수무책... 그러다 운이 좋은건지..
떨어진 곳은 갇혀있다는 공주의 방이었다..
의외의 선전을 하는 슈렉과 정말 황당하다 싶은 덩키의 작업(?) 들어감에 넘어간
용.. 이런 상황에 당황하는 조금은 현실성이 부족한 공주 "피오나" ...
피오나의 터무니없음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성을 탈출하고도 계속 자신은
멋진 기사와 진정한 키스를 나눠야한다는 말을 되새기며 슈렉의 얼굴을 보고자 한다.
슈렉 많은 고심끝에 얼굴을 드러내는데.... 이내 슈렉이 오우거임을 알고 실망하는
피오나.. 이렇게 투덜투덜 거리며 하루의 밤이 되어버리자 피오나는 자신의 잠자리를
마련해 달라며 자신은 밤이 싫다고 한다.. 분명 여기서도 공주가 밤을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 있음 직하다는 것을 되집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꼈다..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슈렉은 덩키에게 자신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자신을
피하고 무서워하는 것에 상처를 받았다는 얘기를 털어놓는데... 피오나는 이 얘기를
듣고... 다음 날 자신이 너무 심하게 대한 것 같은 미안함에 덩키와 슈렉을 위한
아침을 준비하고... 이렇게 서로서로를 조금은 이해하는 듯 보였다..
아니,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었다.
듀록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산적들이 데리고 가려고 하며 슈렉과 덩키에게 공격을
가하자 갑자기 매트릭스의 여전사로 돌변하는 우리의 피오나 공주..
분명 이 장면은 본 이들에게 가장 인상적이게 다가 왔을 것이다.. 정말 그렇지 않은가?
이렇게해서 더욱 더 서로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는 둘 사이에 오해가 생기고.....
덩키는 슈렉과 피오나의 사랑이 해피엔드이길 바라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의 해피엔드로 결말이 날 수 있을런지.....
보고 느끼라고 전하고 싶다. 필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 영화를 논하기 이전에
미리 보고 얘기하자는 것이다. 영화는 관객 한 사람의 것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매체라고 생각하므로.... 여기서 슈렉은 정말 무섭게 생겼다고들은 하나 필자는
의외의 순진성과 의외의 귀염성을 그에게서 발견하였다. 자신의 사랑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자신의 우정을 돌볼 줄도 아는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인간보다 훨씬 다정다감한
우리의 주인공이었다.. 슈렉의 곳곳에 디즈니를 경쟁 상대로 인식하게 끔 느끼게 하는
장면들 또한 많이 있지 않았나 하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같이 무조건 이쁘고 착하고
언제나 달콤한 러브스토리같은 이야기를 내세우는 디즈니에 비해 슈렉에서는 이쁘지 않고도
아니 이쁘다는 기준이 사랑의 시선이라고 말하는 듯 하였으며
"꼭 그렇게 정형화 될 필요는 없다" 라고 말하는 듯 했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점이 참 많다는 느낌 역시 모두가 가질 것이라는
조심스런 추측 역시 건네본다. 슈렉이 올 여름 아이들을 겨냥해 내 놓은 작품이라지만
자신의 동생들이나 자식들... 가족 모두가 보아도 유쾌한 그런 영화가 되지 않을까한다.
유쾌하면서도 무언가를 제시하는 모두에게 정말 좋은 영화..
올 여름은 아마도 슈렉이 그런 영광을 누리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참취] 내용을 너무 적나라 하게 할 필요가 ??
2001-07-01
13:43
1
슈렉(2001, Shrek)
제작사 : DreamWorks SKG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cjent.co.kr/shrek/
감독
앤드류 아담슨
/
빅키 젠슨
목소리
마이크 마이어스
/
카메론 디아즈
/
에디 머피
장르
애니메이션
/
판타지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83 분
개봉
2001-07-06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8.05/10 (참여2274명)
네티즌영화평
총 66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대부 2
지금, 만나러 갑니다
베이비걸
부고니아
코렐라인
대부 2 (8.6/10점)
늑대아이 (8.34/10점)
지금, 만나러 갑니.. (8.24/10점)
코렐라인 (7.46/10점)
이노센스 (7.3/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슈렉]
Re: [슈렉] 을 봤다..^^
(1)
leedh228
01.07.16
659
0
2543
[슈렉]
[슈렉] fairy tale
(1)
snowblue
01.07.15
772
0
2528
[슈렉]
정말 억지 웃음을 웃고도 .....
(1)
asymoney
01.07.13
922
1
[슈렉]
Re: 슈렉이 왜 만들어 졌는지 모르나요?
(1)
color00
01.07.16
757
1
2513
[슈렉]
--------<슈렉>들여다보기-----------------
(1)
indainda
01.07.12
948
0
2507
[슈렉]
정말 잊을 수 없는 애니매이션임돠!!
(1)
ek012001kr
01.07.12
796
0
2503
[슈렉]
엽기적이지만 왠지 먼가 남는 영화
(1)
halamboy
01.07.11
728
0
2495
[슈렉]
[슈렉] 을(를) 보고...
(1)
wantjung
01.07.11
832
0
2474
[슈렉]
[슈렉] 2001년판 엽기 동화
(1)
mvgirl
01.07.09
810
2
2471
[슈렉]
슐웩 이야기
(1)
almega
01.07.09
681
0
2467
[슈렉]
극장을 나설때...무거운어깨,
(2)
vai1234
01.07.09
903
0
2466
[슈렉]
귀여운, 재밌는, 유쾌한 동화.
(1)
hitosha
01.07.08
666
0
2462
[슈렉]
≪영화이야기≫..(슈렉)
(1)
danacom
01.07.08
818
0
2412
[슈렉]
[슈렉]깐느에서도 인정한 영화..
(1)
yhleon
01.07.03
781
0
현재
[슈렉]
아름다운 동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 함께 엿보실래요??
(3)
fx1000
01.07.01
823
1
2361
[슈렉]
Disney는 없다?!?!
(1)
heaven1981
01.06.30
760
0
2352
[슈렉]
배우들은 뭐 먹고 사나?
(1)
soul1208
01.06.29
752
0
2341
[슈렉]
[슈렉] 캐릭터들의 표정을 보라.
(1)
orchid63
01.06.28
885
0
2336
[슈렉]
슈렉!!! 감동의 물결~
(2)
lg7528
01.06.27
871
0
2335
[슈렉]
<브랜단앤트루디>삶은적극적이어야해~~!!!^^*
(1)
ksygo4
01.06.27
868
0
2334
[슈렉]
[슈렉]동화를 뛰어넘는 엽기적인 이야기..
(1)
woojung78
01.06.27
734
0
2330
[슈렉]
[보스]<슈렉>절묘한 패러디와 꼬집기..
(1)
aboss
01.06.27
892
0
2328
[슈렉]
[수사]슈렉: 인간의 상상력이 만든 최고의 만화.
(1)
daegun78
01.06.27
781
0
2327
[슈렉]
[슈렉]-이만큼 웃기는 영화는 없다:엽기적인 캐릭터들이 엮어가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동
(1)
dogma
01.06.27
767
0
2322
[슈렉]
어머... 슈렉
(1)
somini69
01.06.27
688
0
2316
[슈렉]
동화가 현실로 돌아왔다...
(1)
gagsh
01.06.27
773
0
2314
[슈렉]
[감자♡]<슈렉> 귀엽고 깜찍한 동화속의 이야기
zlemans
01.06.26
1283
0
2309
[슈렉]
동화속 재밌는 상상 - 슈렉
(1)
flyphk
01.06.26
737
1
2306
[슈렉]
[슈렉] 모두가 아는 동화가 다 거짓말이었단 말인가?
(2)
jebbas
01.06.26
842
2
2305
[슈렉]
[슈렉] 또 하나의 동화
(1)
jmsmp
01.06.26
762
0
2233
[슈렉]
그래.. 바로 이거야..
(1)
wise1004
01.06.21
739
0
2227
[슈렉]
[슈렉] 미이라 보다….
(1)
siren00
01.06.21
728
0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
3
현재 상영작
---------------------
100 미터.
1980 사북
3학년 2학기
8번 출구
가나안 김용기-조국이여 안심하라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건국전쟁2
검은뱀
경성유랑극단
곰돌이 푸: 피와 꿀 2
구름이하는말
구원자
굿 보이
귀시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꽃놀이 간다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난징사진관
너와 나의 5분
늑대아이
대부
대부 2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동그라미
디바 야누스
라리랑
리그레팅 유
린다 린다 린다
마다가스카르 뮤직
마작
만남의 집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
모노노케 히메
미러 넘버 3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바얌섬
배달의 영웅 : 캐리와 슈퍼콜라2
베베핀 극장판: 사...
베이비걸
베일리와 버드
보스
부고니아
부산포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블랙폰 2
빅 볼드 뷰티풀
사람과 고기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
생명의 은인
세계의 주인
수학영재 형주
스퍼마게돈: 사정의 날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안동
양양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얼굴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에스퍼의 빛
연의 편지
완벽한 이웃
워킹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원 인 어 밀리언
웨폰
위키드
은혼 가부키쵸 사천왕편 온 씨어터
이노센스
전력질주
전장의 기록
조각도시
좀비딸
중간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
첫여름
코렐라인
킹 오브 프리즘 -...
타타르인의 사막
투 헤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트론: 아레스
파르테노페
퍼스트 라이드
포제션
포풍추영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프레데터: 죽음의 땅
피크닉
하얀 차를 탄 여자
홍이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F1 더 무비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1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2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3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4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5
MSFF2025 기담 1
MSFF2025 기담 2
MSFF2025 기담 3
MSFF2025 딥...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1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2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3
MSFF2025 품행제로 1
MSFF2025 품행제로 2
MSFF2025 품행제로 3
개봉 예정작
---------------------
나부코
리플레이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당신이 죽였다
세븐틴: 아워 챕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도토리 문화센터: ...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마루는 강쥐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용한 소녀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극장판 노래하는☆왕...
나우 유 씨 미 3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달팽이 농구단
럭키 데이 인 파리
마스크
뱀파이어 헌터 D
왼손잡이 소녀
제이홉 투어 ‘홉 ...
종이 울리는 순간
직지루트; 테라 인코그니타
토니 자의 리벤지
후계자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러비타 퍼스트 팬 ...
국보
나혼자 프린스
맨홀
애프터 미드나잇 리마스터링
위키드: 포 굿
인 더 로스트 랜드
초콜릿
콘티넨탈 '25
통잠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
가타카
마사이 크로스
나의 이름은 마리아
넌센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속초에서의 겨울
오늘 하늘이 가장 ...
주토피아 2
피렌체
한란
힘
쉬 캠 투 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