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래서 가족입니다.. 가족
hmj9 2004-09-01 오후 1:34:36 1037   [5]

넉넉한 주현씨의 아버지 연기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준 수애.. 이 둘의 연기는 최고다.. 흐르는 음악은 더더욱 최고다.. 영화에 정말 딱 맞는 음악의 선택이다~!

억지 스러움도 있지만.. 그 반대로 억지 스럽지 않을수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일어날수 있는 있는일인데.. 내가아니고 네가 겪는 일이니.. 모두가 관심 밖의 일일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된다..

튜브의 영화엔 가족영화가 몇편 있는데... 그영화들 모두 관개들한테 따뜻한 감동과 눈물을 선물로 주었던 영화들이다.. 집으로가 그랬고 파이란이 그랬고...

몇해전 집으로 처음 시사회를 보러갈때.. 아마 가족을 보러 갔을때 마음의 정반였었습니다.. 할머니에 애하고 둘이 나와서 옥신각신 하는 그런영화.. 잼있겠어?? 그러나.. 영화 상영 내내.. 의자에 기대있던 내 등이.. 점점 앞으로 가더니 앞 의자에 팔을 걸치고 보고 있더군요.. 너무나도 재미 있고 감동적인 영화라..

이번 가족도 그랬습니다.. 등붙이고.. 자리도 않좋고.. 그런데.. 점점 스크린 쪽으로 땡기더군요... 눈시울 붉히게 한 장면도 있구요... 딸을 위한 아버지의 선택에.. 눈물 쏫을뻔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입니다.. 라는 말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게 해준 영화 가족.. 잔잔한 감동있는 영화.. 잘봤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824 [가족] 눈물은 뺐는데 마지막은.. lalf85 04.09.01 1019 3
23823 [프레디 대..] 호러팬을 위한 빅 매치, 호러팬을 위한 선물 (1) bfree93 04.09.01 949 2
23822 [호텔 비너스]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신화처럼... evabluesky 04.09.01 1857 5
23821 [갓센드] 미리 알 수 있었던 반전..아쉽다.. lalf85 04.09.01 1056 2
23820 [쓰리 몬스터] 기억속에 오래남을수밖에 없는 영화; sprite80 04.09.01 1549 4
23819 [가족] 영화는 모두다 상술이죠~ tndltn 04.09.01 986 2
23818 [퀸카로 살..] [미카엘/퀸카로 살아남는 법] 정글보다 무서운 소녀들의 세계 soda0035 04.09.01 1210 3
23817 [진주 귀걸..] [미카엘/진주귀걸이를한소녀] 남겨진 미완의 사랑 soda0035 04.09.01 3411 5
23816 [터미널] 터미널...톰행크스라서 가능한... chiw1000 04.09.01 1411 3
현재 [가족] 그래서 가족입니다.. hmj9 04.09.01 1037 5
23814 [터미널] 재미와 감동 모두다 느낄수 있습니다. doongesj 04.09.01 1310 2
23813 [터미널] 대단해요~~ jaeduk99 04.09.01 1220 3
23812 [팜므 파탈] 오랜만에 보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서스펜스 스릴러! bjmaximus 04.09.01 1523 1
23809 [갓센드] 세련된 화면과 고전적 스토리로 무장하다. orola2000 04.09.01 1042 4
23808 [터미널] 개봉전 워낙 감동이라고 하기에 보았는데.... tudeoli 04.09.01 1406 2
23807 [갓센드] 나의 욕심은 과하지 않은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miller7 04.09.01 919 2
23806 [가족] 얄팍한 상술 (3) ysj715 04.09.01 1286 6
23805 [가족] 주체할 수 없는 감동....가족... (2) shinejju 04.09.01 1053 2
23804 [베른의 기적] 베른의 기적..을 보고 shinejju 04.09.01 1374 2
23803 [셧업] 은근 재밌어요.. bethel77 04.09.01 1111 5
23802 [가족] 가족을 보고서리.. 토끼눈^^ happychoaa 04.09.01 1014 3
23801 [가족] <호> 가족애를 내세운 상술이다. (1) ysee 04.08.31 1331 7
23800 [에이리언 ..] 실망에 또 실망.... sdw6009 04.08.31 1320 2
23799 [바람의 파..] 장군의 아들에 버금가는~~~ sdw6009 04.08.31 1413 3
23798 [신부수업] 소리만 요란한 깡통 sdw6009 04.08.31 1381 6
23797 [갓센드] 어제 시회를 보고 west1side 04.08.31 1039 3
23796 [갓센드] 깜짝 놀래는 장면 3에서 4번 정도. (2) ice32 04.08.31 1205 2
23795 [프레디 대..] 푸훗~~!! 헐리우드.. (1) westnine 04.08.31 1095 4
23794 [가족]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뒤돌아 보게 하는 영화 <가족> (1) erikoluv 04.08.31 1642 8
23793 [가족] 엉엉엉... 눈물만 흐르네요.. hehela 04.08.31 1035 3
23792 [갓센드]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scitech 04.08.31 971 2
23791 [가족] 오랜만에 보는 가슴 따뜻한 영화.. sigkd 04.08.31 1023 3

이전으로이전으로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