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눈물 빼라고 만든영화... 가족
broken77 2004-09-06 오후 9:22:11 1954   [7]

 '가족' 이라는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을꺼라는 고정관념? 스러운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그러나,,,,영화를 보는 내내 이건 가족이라는 제목보단 뭔가 다른종류의 제목이 필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가족이라는 제목이 영화에 인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반감이 계속 생겨났지만...눈에서 눈물은 주책스럽게 나오게 만듭디다.. 영화의 내용적인 수준은 중간이하라고 생각은 하지만...눈물샘을 자극한 점수를 주라면 후하게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그래서...순전히 울릴려는 목적으로 만든 영화같다는 생각....

영화내용상 가장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한 장면은 아버지가 딸을 위하여 살인을 한다는 내용입니다...사랑하는 아버지가 하는 선택이 딸을 대신해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니요...절대 공감이 가지 않는 설정입니다...


(총 0명 참여)
가족애를 다룬 영화는 굳이 소재를 논란하고 싶지 않습니다.그냥 배우들의 연기를 보세요..님이 말씀하시는게 더욱 틀에 박힌 소재만 강요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2004-09-17 11:16
그리고 복선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를 하지 못했다니 참 어이가 없군요..   
2004-09-07 10:36
그래서 아버지는 어짜피 난 죽을 목숨이니 딸을 대신해서 그 사람을 죽이고 딸을 그냥 내버려 두라는 스토리였던것 같습니다. 결론은 뻔했지만 슬프긴 하더군요..   
2004-09-07 10:36
딸에게 살인을 지시하는 것을 아버지는 들었고 딸보고 가지말라고 말렸습니다. 허나 아버지는 딸이 갈 것이란걸 알았고 가서 실수라도 하게되면 죽게 될거란것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2004-09-07 10:35
정말 어처구니없는 영화죠^^   
2004-09-07 09:0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967 [슈퍼스타 ..] [슈퍼스타 감사용]일등만이 전부는 절대 아니다~~ hobake 04.09.08 1696 4
23966 [맨 온 파..] [낯선사람] 미국은 아직 9.11을 잊지 않았다?? (3) goras2 04.09.08 1495 3
23965 [슈퍼스타 ..]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영화!^^* iemma 04.09.08 2193 4
23964 [연인] 볼거리 빼 놓으면 아무것도 없는.. ostlove 04.09.08 1128 3
23963 [맨 온 파..] 146분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 crybabe 04.09.08 1330 2
23962 [퀸카로 살..]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보고.. (1) justjpk 04.09.08 1496 8
23961 [귀신이 산다] 웃음이 넘치는 김상진표 영화 itzuki 04.09.08 993 2
23959 [귀신이 산다] 장서희는 어디에 forgoddess 04.09.08 1129 2
23958 [연인] 초반에 화려한 볼거리로 기선제압 그리고... purecar 04.09.08 1231 3
23957 [알포인트] 알포인트의 포인트!!! (1) lionking02 04.09.07 2491 2
23956 [돈텔파파] 돈텔파파 정말 좋앙용 ttl2512 04.09.07 1230 1
23955 [연인] ☆ 사랑의 또 다른 이름 *^^* ☆ jealousy 04.09.07 1026 3
23954 [20 30..] 나이대가 틀려도 여자는 여자다 panja 04.09.07 1104 4
23953 [시실리 2..] 웃었으면 울어라?! NO~ 끝까지 웃어라!! bbonjini 04.09.07 1507 4
23952 [지옥갑자원] 3류 유치짬뽕!! panja 04.09.07 1013 4
23951 [워킹톨] 사각 몽둥이의 힘!! panja 04.09.07 1136 7
23950 [카란디루] 여타 감옥 영화들과는 다른.. panja 04.09.07 1050 4
23949 [연인] 아름다운 영상미만으로도 감동을 느낄수 있는... hjna 04.09.07 1326 4
23947 [연인] 꽤 괜찮았던 영화~^^ shemlove 04.09.07 1030 2
23946 [워킹톨] 더 락.. 액션 영화의 멀티 플레이어임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영화. lchaerim 04.09.07 1046 3
23945 [알포인트] 알포인트를 두번보고서.. (1) xhRl79 04.09.07 2775 3
23944 [연인] 화려한 색상의 영상 panja 04.09.07 933 1
23943 [연인] 사실..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blueptg 04.09.07 1369 7
23942 [이터널 선..] 강추! bjmaximus 04.09.07 2166 4
23941 [슈퍼스타 ..] 우리모두 응원합시다 moviepan 04.09.07 1608 3
현재 [가족] 눈물 빼라고 만든영화... (5) broken77 04.09.06 1954 7
23938 [슈퍼스타 ..] "스타는 있지만, 인생에 영원한 승자와 패자는 없다." evabluesky 04.09.06 1922 3
23937 [터미널] 잔잔한 감동의 영화였지요.... opera 04.09.06 1897 1
23936 [가족] 아빠생각 imtokki 04.09.06 1241 4
23935 [돈텔파파] 웃음과, 슬픔, 그리고 가족의사랑을 동시에 느끼려면 강추 paulrina 04.09.06 1132 5
23934 [에이리언 ..] <에어리언 대 프레데터>를 만나기까지...(스포일러 무) (2) withlovejazz 04.09.06 2496 14
23933 [엑소시스트..] "레니 할린"의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스포일러 약간) withlovejazz 04.09.06 1846 5

이전으로이전으로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