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미디와 멜로물은 절대 극장에서 안 보는 습관을 버리고, 한국영 화 잘되라는 마음에 신라의 달밤 예매를 했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 와보니 정말 가관도 아니다. 마치 신라의 달밤이 세계 최고의 영화라도 되는 듯이... 또, 같이 개봉하는 영화들은 마치 전부 쓰레기 영화인 듯 이...
어이가 없다. 몰상식하고 일방적인 폄하, 찬양의 글은 대다수가 영화 관련인의 글이 분명하리라... 요즘 신문에 영화 펀드 문제 많다던데. 혹시 그들의 소행은 아닐런지...
내가 신라의 달밤은 못 봤지만, 장르 자체가 코미디 영화다. 코미디가 대단하면 얼마나 대단할 수 있을까?? 정말 본 사람들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썼을까?? 보긴 봤나 몰라.
또, 난 헐리웃 영화는 이미 다 봤다. 근데, 글 쓴 사람들을 보면 상당 수가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혹평으로 일관하고 있다. 적어도 모든 영화를 다 본 내 입장에선 그렇게 일방적으로 비평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간다. 어느 영화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근데,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영화가 허접이면 어떻게 진주만, 미이라2같은 그런 영화 들은 1주일에 100만명씩 관객을 끈단 말인가??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찬양해 마지 않는 신라의 달밤은 이에 못미치는 관객을 끌고...
어처구니가 없다. 돈 앞에 공정함이니 인격이니 그런 건 아예 실종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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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지 몰라도 영화를 영화자체로 봐야지 자기 주관으로 보는건 정말아니라고 보내여 코미디는 코미디로 SF는 SF 로 그렇게 봐야 정상아닙니까.. 진주만은 정말짜증이
2001-07-22
01:36
주유소 습격사건 만든 팀이니 오죽할까 .. 했지만, 이건 좀 심하다. 참다참다 못해, 끝나기 이십분전에 나오고야 말았다. 쓰레기 같은 영화다.. 필름이 아까워 정말..
2001-07-19
17:00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아닌가여? 신라의 달밤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차체가 편견을 갖구 대하는건 아닌지..
2001-07-04
17:50
자기가 잼있으면 되는거져..저두 진주만, 미이라2, 툼레이더 다 봤지만..신라의 달밤이 젤 잼있었는데요..다 보기 나름아닌가요?ㅡㅡ;
2001-07-03
15:10
신라의 달밤은 보시구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여..정말 잼있게 봤습니다..전...근데..넘 이상하게 얘기를 하시는것 같네여~
2001-07-02
18:14
달밤을 님이 잼없게 봤는지..그건 잘 몰겠어여..근데 저는 달밤을 무지..잼있게 봤거든여..봐서 잼있다고 글올린 분들일텐데..말이 너무 심하진 않은지..여??
2001-07-02 오후 5: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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