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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영화의 평가는 1주일만에가 아니다 돌려차기
kaminari2002 2004-09-08 오후 12:18:38 1580   [3]
영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가수였던 김동완이 주연을 맡았다고 걱정반 우려반의 눈길도 있었지만,

그의 연기 열정과 노력으로 크게 어긋나지않음을 보여주었구요.

지금은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고있는 현빈도

여기선 조금 앳된 모습으로 역시나 조금은 경직되있는듯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스포츠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흥행까지 이어지긴 더 힘들고..

암튼 이 영화가 재개봉요구까지 받았던건 신화팬들때문이다라는 소문은

보지도 않고 소문으로만 말하기는 좀 그렇군요

조금은 유치할수도,혹은 너무 진부한거 아냐?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다른 허접한 영화들에 밀려 1주일만에 내릴만한 영화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평가는 유보되어야하죠.섣부른 판단은 금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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