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소 재밌기만 하구만... 그뭐더라 꺾어야 되는거 비요뜨? 그거좀 심하게 PPL이라는 이름하에 영화 흐름 다 잘라먹긴 했지만 그거야 제작자 잘못이고 하도 CF다 CF다.하길래 완전 노골적인 PPL천지일 줄알았더니 전지현 얼굴밖에 안보이던걸? 그러고 보니 전지현 얼굴밖에 안보여서 안좋은 소릴 듣기도 했었더랬지? 그건 전혀 문제가 안되는 문제잖아. 내가 봤을때 정말 전지현이라는 스타가 어떤 스타인지 잘아는 감독이야. 곽재용은.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암튼, 전지현은 이제 그런상품이야. 왜 모를까. 다만,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닐 법 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짜집기한 듯한 느낌이 강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군데군데 세심한 감독 성향도 보이고.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이랑 전지현이 똑같이 다시 찍었기때문에 이렇게 안좋은 소릴 들었고 그렇다고 그 둘이 찍지 않았다면 훨씬 더 욕먹었을것만은 분명하다. 장담한다.
movist 평점에 bottom100위에 52위 4.74점으로 되어있던데 그정도 까지는 아니야. 안좋다 안좋다 하니까 다들 더 안좋은 평을 올리려고 기를 쓰니까 그렇지.바보들-,.- 아 근데 top100을 보니까 말도 안되는게 너무 많다. anyway, 이 둘의 호흡으로 그렇고 그런 비슷한 류의 영화를 돈벌기 위해 100편만든다고 해도 난 100편 다 볼란다. 이런 100편은 좀 오바다.-.,-ㅋㅋ두편이면 족하다. 똑같이 두번찍어도 재밌다는거 알았으니까 이제 그돈 다른영화에 투자하자. 두개나 있으니까 전지현 보고 싶을때 질리지 않고 바꿔가면서 볼 수 있어졌으니까. 땡큐~돈버는데만 정신팔린 장사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