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기력이 있는 배우의 영화이다 보니까. 기대감을 가지고 보고 시작했던 영화! 그리고 생각외로 상영시간이 길었던 영화! 초반부와 후반부가 다르게 느껴져서 두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 들었던 영화!
잔잔하게 시작했던 영화가 어느덧 잔인한 액션영화가 되어 버렸지만, 그 잔인함이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버린 영화! 자신의 목숨과 바꿔서 구하고 싶었던 대상이. 어린아이였기에 또한 자신의 아이도 아닌 타인의 아이였지만, 자신에게 웃음을 찾아준 아이였기에 또한 주인공의 결말부분도 다른 영화와 비교해서 보면, 다른 느낌을 가지게 했더 영화였던것 같다. 따뜻함과 잔인함과 슬픔을 맛보게 해준 영화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