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 집에는 진짜 귀신이 살까? 귀신이 산다
rwswin 2004-09-16 오전 1:48:17 1283   [3]



감 독 : 김상진
주 연 : 차승원, 장서희
각 본 : 장재영
촬 영 : 이기원
음 악 : 손무현
편 집 : 고임표
미 술 : 조성원
개 봉 : 2004년 09월 17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배급 : 시네마서비스
홈페이지 : http://www.guisin.com


"가족"이라는 영화를 끝으로 한동안 시사회가 잠잠했었는데 다시금 시사회에 맛들이기 시작했다...ㅋㅋ
제목만 봐서는 혹 공포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영화는 코믹에 아주 가깝다..
어쩌다가 귀신이 사는 집을 사게된 필기(차승원)는 귀신과 동거를 시작하고....
진정한 집주인은 과연 누굴까...?

『인간 對 귀신 주택분쟁코미디
세방살이 삼대째 박필기 드디어 문패에 이름 석자 새기다!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아버지…나 집 샀어요~~~ 엉엉~~”
나보고 집을 나가라고? 여긴 우리집이거든… 넌 누구냐?
그러나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런데, 부엌에 잘 꽂혀있던 식칼이 공중부양해 날라오고, 멀쩡했던 소파가 공격하질 않나, TV속 <주유소 습격사건>을 열연중이던 박영규가 필기를 노려보며 ‘살고 싶으면 이집에서 나가!!’라 윽박지르더니, <링>의 배두나처럼 TV밖으로 기어나오기까지… 이것이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 “사람살려~~ 박필기 살려~~”이사 첫날… 그는 여관방 신세를 졌다.
하필이면… 왜? 우리집에 귀신이 사냐구~~~~~!!
경찰서로, 이웃에게로 귀신 곡할 사연을 호소해보지만… 필기만 몰랐던 그 집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 집에 귀신 살아요!!”재빨리 급매모드로 변신하지만 흥정은커녕 돈을 얹어줘도 안 산다니… 은행 이잣날은 다가오고 언제까지 제집 두고 여관방신세 질 수도 없고… 환장할 박필기, 마침내 귀신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는데…』<이상 야후영화 발췌>

영화의 홍보와는 조금은 다르게 내가 본 영화속은 약간의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코믹 영화라고 관객들을 상대로 억지 웃음을 자아내는 그런 장면은 좀 피해야하지 않을까...?
물론 감독은 전혀 그런 의도로 찍지 않았겠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감독의 방향 설정이 달랐다고 할 수 있겠다..
스크린에 첨으로 비춰진 인어아가씨 장서희의 성공여부가 관심을 끌게 될 "귀신이 산다"...이번주 금요일에 개봉한다...
과연 관객들의 선택은 어떨까.....?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4208 [슈퍼스타 ..] 재밌는 야구경기를 본것같기도,... ibbune9 04.09.16 2034 2
24207 [슈퍼스타 ..] 잔잔한 감동이 있었씁니다 soo0622 04.09.16 2046 3
24206 [슈퍼스타 ..]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게 하는 영화... hunswimming 04.09.16 1911 4
24205 [유 갓 서..] O.S.T로 본 영화 유 갓 서브드 You Got Served cyberchan 04.09.16 2519 6
24204 [슈퍼스타 ..] 어쩌면 나도 감사용? seacode 04.09.16 2173 3
24202 [시실리 2..] 덤앤더머이후 이렇게 많이 웃기는 처음 king7 04.09.16 1788 4
현재 [귀신이 산다] 그 집에는 진짜 귀신이 살까? rwswin 04.09.16 1283 3
24200 [꽃피는 봄..] 당신이 웃던 날, 우리 마음에 기적소리가 들렸습니다. rwswin 04.09.16 1685 3
24199 [80일간의..] 늘 그래왔다는 매너리즘 ioseph 04.09.16 1875 8
24198 [맨 온 파..] 후회없는 영화~★★★★★ jjangs1 04.09.16 1832 2
24197 [나쁜 교육] 정말 재밌게 본 영화..... sopri 04.09.15 1781 4
24196 [돈텔파파] 웃음과 감동.... dkrk2004 04.09.15 1530 2
24195 [가족] 아쉬움, (2) llyouhooll 04.09.15 2285 6
24194 [맨 온 파..] 오랜만에 멋진 영화 한편 봤습니다. onsaemi 04.09.15 1761 1
24193 [맨 온 파..] 볼만한 영화... lovesoul77 04.09.15 1724 2
24192 [연인] 줄거리 (1) milan 04.09.15 1414 3
24191 [슈퍼스타 ..]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있는 영화 jestous 04.09.15 2252 6
24190 [맨 온 파..] 추천합니다^^ will2k2 04.09.15 1673 2
24189 [맨 온 파..] 어제 맨온 파이어 시사회를 보고.. fragrance22 04.09.15 1826 3
24188 [퍼니셔] B무비의 감성을 택함으로써 스스로 잠행에 들어가다 bfree93 04.09.15 1545 5
24187 [웨일 라이더] 웨일 라이더를 보고... 하늘아이 04.09.15 1469 5
24186 [터미널] 난 해피엔딩일 줄 알았다!! bbonjini 04.09.15 2423 9
24184 [가족]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비디오용) losakr 04.09.15 1942 3
24183 [귀신이 산다] 단 한 번의 웃음 ysj715 04.09.15 1651 7
24182 [80일간의..] [유격의 Fop] 80일간의 세계일주.. ryukh80 04.09.15 1750 5
24181 [나쁜 교육]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영화.. stjn 04.09.15 1750 5
24180 [나쁜 교육] 나쁜교육 시사회를 다녀와서... fine7093 04.09.15 1855 4
24179 [귀신이 산다] [귀신이 산다]인간vs귀신의 집 사수작전!! xerox1023 04.09.15 1290 3
24178 [80일간의..] 성룡이 돌아오면 우린 즐거워진다 (1) moodapo 04.09.15 1760 7
24177 [빌리지] M.나이트 샤말란 시리즈는 계속된다 bjmaximus 04.09.15 1658 3
24176 [슈퍼스타 ..]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 ice32 04.09.15 1975 2
24175 [맨 온 파..] 가진것 하나밖에 없는 자의 삶의 방식.. efilove 04.09.15 1739 6

이전으로이전으로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