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imbaland & Magoo - Drop

영화 <유 갓 서브드> 첫번째 배틀(오프닝)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오프닝인만큼 다른 노래들 보다 힘이 넘칩니다. 배틀 시간도 가장 길구요. 사진은 이 영화를 끌고 가는 영화 속 댄스 배틀 팀인 <데이빗 엔 엘진>팀의 두 리더 중 한명 데이빗David 역의 Omari Grandberry 입니다. 데이빗역의 그랜베리는 실제로 미국 R&B 그룹 B2K의 맴버이기도 합니다. B2K는 엔씽크N'SYNC랑 비슷한 10대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입니다.

2. Aceyalone - Find out

영화 <유 갓 서브드> 두번째 배틀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여자팀이랑 남자팀이랑 시합 후 이긴 팀이랑 데이빗 엔 앨진이랑 붙죠. 칼같은 스네어 소리가 매우 특이하며, 이 영화에 나온 노래 중 가장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사진은 데이빗 엔 엘진 팀의 리더, 앨진Elgin 역으로 나온 <Marques Houston>입니다. 첨엔 얘도 B2K 맴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뭐하는 넘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얘도 가수더라구요. R&B풍인 것 같고. 암튼 이넘이 이 영화에선 카리스마있게 나옵니다. 실제로 나이에 비해 저정도 카리스마 표현하기가 힘든데 연기 잘 하네요. 

3. Freeway - Flipside

영화 <유 갓 서브드> 세번째 배틀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웨이드팀이랑 $5,000 내기 시합에서 팀 동료의 배신으로 배틀에서 지죠. 이때 나오는 음악이 팀 동료의 배신과 패배의 복선을 의미하듯 무겁고 긴장이 감도는 음악입니다. 사진은 웨이드팀의 두 리더입니다. 

4. Oryan - Smellz Like A Party

영화 <유 갓 서브드> 빅 바운스 예선 데이빗팀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데이빗은 이 예선전에서 탈락합니다. 배틀에 나오는 노래중 유일하게 느린(발라드,R&B)풍의 노래이며, 노래 시작에 나오는 어쿠스틱 기타가 꼭 산타나의 마리아 마리아를 연상시키네요. 사진은 데이빗 탈락의 원인제공(?)인 데이빗의 여친 리야Liyah 역의 Jennifer Freeman 입니다. 

5. B2K - Take It To The Floor

영화 <유 갓 서브드> 빅 바운스 예선 엘진팀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배틀때 말고도 영화 엔딩 크래딧으로도 한번 더 나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엔딩 크래딧에 잘 어울릴 정도로 신나는 노랩니다. 유 갓 서브드의 공식 O.S.T엔 배틀에 나온 노래들이 많이 빠졌는데, 이유는 O.S.T를 B2K의 노래들로만 채우다 보니 R&B 그룹인 B2K의 노래가 배틀에 많이 나올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B2K의 노래 중에서 배틀에 쓰일만큼 파워 있는 댄스곡입니다. 갠적으로는 이 앨범에서 이 노래가 젤 좋네요. 사진은 리코Rico 역으로 나왔고 그룹 B2K의 맴버인 Jarell Houston 입니다. 

6. Joe Buddens - Pump It Up

영화 <유 갓 서브드> 빅 바운스 결승 웨이드 vs 데이빗 엔 엘진 배틀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배틀인 이 두팀의 대결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춤~ 쓰러집니다. T^T. 노래는, 숙명의 대결인 만큼 약간 무거우면서도 비장함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사진은 옆집 아저씨 역으로 나왔던..ㅋㅋ.. 미스터 래드Mr.Rad 역으로 나온 Steve Harvey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혹시 B2K의 매니저가 아닌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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