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잔혹했습니다....
잔혹하면서 남는것은 없는 영화아닌가 했거든요...
처음에는 빠른 영상화물처럼 지나가는 것이 얼마나 정신이 없던지....
자기의 목숨을 바치면서 아이의 영혼을 달래려다....
다행스럽게 살아있음에... 안도하고...
그런게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연인가의 사랑도 있지만....
삶의 항상 미움과 시기 질투만 있는것처럼 느꼈던 사회에서
아이가 준 사랑으로 아마 맘편히 행복하게 생을 마감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