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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꽃피는 봄에 안봐도 된다. 꽃피는 봄이 오면
ice32 2004-09-20 오후 6:37:26 3047   [3]
이제는 부드러운 남자로 돌아오다... 최민식


일상생활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 영화는

가족이나 감사용 처럼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눈물 흘리는 영화는 아니지만

누구나 다시 살고 싶은 인생을

한번쯤 되돌아 보게하는 영화이지 않을까.



"다시 시작하고싶어."

ㅂㅏㅋㅏ사탕에서 설경구가 절규하듯 외친

ㄴ ㅏ 돌아갈래~~ 랑 비슷한 말이다.

음악에 대한 심한갈등..돈 문제..뭐 이런건 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그저 트럼펫 소리에 묻어나는 사람냄새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바닷가에서의 트럼펫 장면..

실제로 내가 그 바다에 있었던것처럼

그렇게 점점 어두어지는 꼬마의 실루엣과

나만이 아는..혹은 그녀가 아는 트럼펫의 멜로디를 들으면서

영화의 클라이 막스를 맞이하게 된다.


어찌 보면 밋밋할수 있으나 그냥 노래듣듯이

이 영화를 들으면 잔잔한 감동을 묻어가며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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