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일본영화의 또 다른 외침..!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lovem102 2004-09-21 오후 12:29:47 1898   [5]

시사회라는 감사하고도 들뜬마음을 안고 감상한 영화라 그런지 더욱 기분좋게 다가왔었다.

하지만 나의 가슴과 기억속에 각인되어진 일본영화의 틀을 깰수는 없었나 보다...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시린 첫 사랑의 아련한 추억...

그 추억의 되새김이 되었던 십년전 녹음된 테이프..

그 무언인가 다른 감동과 사랑을 기대 했기 때문일까..?

떠가가는 그 뒷모습이 가슴아픈것은 어는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

이 영화에서는 단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

너무 어린 나이에 시들었기 때문에 ,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기 때문에 슬펐던 그들의 사랑을 이야기 해준다..

물론 그만큼 가슴아픈일은 없겠지만 너무나 식상한 드라마였는 듯...

하지만 잔잔하게 이어지는 그들의 사랑이나 ,

순수한 모습들은 미소를 자아낼만큼 아름다운 장면들이였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이야기가 있었다면 ,

무언가 더 극적이었다면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지 않았을까...?

아 - 난 너무 자극적이었던 일본영화에 길들었나 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4375 [이노센스] 그래픽 죽음이다 panja 04.09.22 2521 3
24374 [레지던트 ..] 게임과는 전혀 연관성 없는.. panja 04.09.22 2240 2
24373 [인어공주] 인어공주 보고 ioseph 04.09.22 2884 4
24372 [워킹톨] [워킹 톨]폭력이 지배하는 도시, 이제 그가 다스린다! xerox1023 04.09.22 2711 8
24371 [꽃피는 봄..] 회고록을 쓰게하는 작품 ys1124 04.09.22 3464 2
24370 [세상의 중..]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skwlove 04.09.22 2372 5
24369 [맨 온 파..] 올 가을.. 꼭 봐야할 영화.. donkymac 04.09.22 3460 2
24368 [맨 온 파..] 이 영화는 실화가 아니랍니다 miru89 04.09.22 4577 3
24365 [지옥갑자원] [지옥갑자원]엽기무협야구의 최강자!! xerox1023 04.09.21 2135 4
24364 [세상의 중..] 간단한 스토리를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니 ...놀랍다 gog77 04.09.21 2162 2
24363 [빈 집] ♡ 빈 공간을 채우는 너 *^^* ☆ jealousy 04.09.21 2158 8
24362 [세상의 중..] 영화는 지루한 편이다. fuast1 04.09.21 2280 2
24361 [귀신이 산다] 기분 유쾌한 영화~ ^^ frog12 04.09.21 2477 6
24360 [맨 온 파..] 감동적....^^ frog12 04.09.21 3271 2
24359 [가족] 온가족이함께봤습니다.. screen80 04.09.21 2877 3
24358 [알포인트] 기대를 너무 크게 해서인가.. moya011 04.09.21 2640 5
24357 [가족] 집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T.T moya011 04.09.21 2910 6
24356 [슈퍼스타 ..] 일등이 아닌 그외 모두의 영화 deniro1 04.09.21 3461 2
24355 [21 그램] 간 만에 작품하나 건졌군 (1) deniro1 04.09.21 2716 2
24354 [세상의 중..] [hjdc]왜 난 아직까지 저런 사랑을 못했을까... pantom74 04.09.21 1914 3
24353 [빌리지] [유격의 Fop] 빌리지.. ryukh80 04.09.21 2643 5
24352 [패스트 &..] 1편보다 활기차다 bjmaximus 04.09.21 2595 2
24351 [세상의 중..] 가슴이 따뜻해지고 싶은세요? pmn1004 04.09.21 1944 6
24350 [맨 온 파..] 삶의 의미를 주는 사람.............. (2) sowho5 04.09.21 3360 4
24349 [노브레인 ..] 돈이라는건 정말 필요악이에요~ cyberhr 04.09.21 1998 2
24348 [세상의 중..] 특별 시사회를 다녀와서... sik2zzang 04.09.21 1991 3
현재 [세상의 중..] 일본영화의 또 다른 외침..! lovem102 04.09.21 1898 5
24346 [바람의 파..] 실망... sjk552 04.09.21 2457 3
24345 [우리형] 이 가을 형제간의 우애... siusom 04.09.21 2204 3
24344 [늑대의 후..] 도이의 영화감상문...No.3 [ 늑대의 후예들(U.E) ] ttl2002ddr 04.09.21 3080 2
24343 [꽃피는 봄..] 아쉬워요.... p3200122 04.09.21 3461 7
24342 [노브레인 ..] 진짜 즐거운 영화^^ p3200122 04.09.21 1964 3

이전으로이전으로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1993 | 1994 | 19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