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뭐랄까... 우선 좋았다.. 꽃피는 봄이 오면
hasa 2004-09-30 오전 2:41:27 3091   [4]

파이란때부터 최민식이란 배우를 보게 됐다. 파사모(파이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원은 아니지만,

당시 파이란을 보고난 후 난 무척 흥분과 감동을 했던 기억이 새삼 난다.

 

가장 최근작 올드보이.

박찬욱감독의 연출이 돋보였고 그로인해 깐느영화제에서 작품상까지 타기에 이르렀으나,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중 하나는 단연 최민식이란 배우였음에 토를 다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듯...

 

그 최민식이 선택한, 선택당한 다음 작품이 꽃봄이었기에 다른건 말고 최민식의 연기만 보자.

그럼 되겠거니 하고 부시시한 생김새를 가지고 센트럴6의 조조를 봤다.

 

결론은 좋았다. 기대 그 이상을 충~분히 만족시켰다.

좀더 기대를 해도 괜찮을듯..

허나 흥행은 그건 정~말 잘 모르겠다.

분명한건 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관객들은 무척 좋아했었다는거.

따라서 대박흥행보다는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지 않을런지...

 

순수한 도계중학교 아마추어 학생들과 조연 연기자들의 연기도 맘에 들었고, 최민식의 애인이었던 여배우의

목소리는 아무래도 성우출신이 아녔을까 싶다. 무척 영화의 분위기와 딱!!!

많이들 봐주세요. 한국영화래서가 아니라 좋은 영화래서...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4512 [바람의 파..] 전설의 파이터 다시 태어나다(?) hiro8426 04.09.30 2167 5
24510 [빌리지] 더욱더 세련되진 샤말란의 역작! acrow7 04.09.30 2005 4
24506 [슈퍼스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금 아쉽다, 그래 딱 2% 아쉽다- zimu223 04.09.30 3474 3
24505 [빌리지] 총 세장면에서 마이크를 봤습니다!! (2) zimu223 04.09.30 2044 5
24504 [캣우먼] 흠야~영 지루해서리 hana8282 04.09.30 1885 2
24503 [바람의 파..] ㅎㅎ 잼있는 영화 hana8282 04.09.30 2025 5
24502 [빌리지] 헉 공포영화 아님니다 hana8282 04.09.30 1888 7
24501 [빌리지] 기대하곤.. 넘 안어울리는 영화.. moviepan 04.09.30 1571 5
24500 [스텝포드 ..] 능력있는 부인에게 기죽어 사는 남편의 반란. naho00 04.09.30 2181 5
24499 [빌리지] 너무해.. idityou 04.09.30 1600 3
24498 [스텝포드 ..] 기대감을 가지면 안되었던 것일까? sally86 04.09.30 2086 5
현재 [꽃피는 봄..] 뭐랄까... 우선 좋았다.. hasa 04.09.30 3091 4
24496 [꽃피는 봄..] 정말 그런...영화... mdmclub 04.09.29 3038 3
24495 [돈텔파파] 눈물이 잔인한 영화... jiyoungiko 04.09.29 2186 4
24494 [꽃피는 봄..] 은은한 감동 haangno1 04.09.29 3024 2
24493 [슈퍼스타 ..] 그가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jaekeun05 04.09.29 3103 3
24492 [아는여자] 이렇게 아는 여자가 있다면?? fenderstrat 04.09.29 1812 2
24491 [진주 귀걸..] 그림같은 영화.. fenderstrat 04.09.29 2820 4
24490 [에이리언 ..] 따로 놀던 그들이 한자리에 만났다.. (1) fenderstrat 04.09.29 1944 5
24489 [콜래트럴] 역시 톰 크루즈! bjmaximus 04.09.29 1953 2
24487 [연인] '연인'이 코미디영화라고 하시는분들에게.. (1) lamarck 04.09.29 2127 3
24486 [연인] 장이모우 그동안의 영화와는 다른 느낌.. fuast1 04.09.29 2016 6
24485 [노브레인 ..] [노브레인 레이스]못말리는 인간레이스의 한판승부!! xerox1023 04.09.29 1673 6
24484 [레지던트 ..] 후속작은 원작보다 못하다? ddongjumoney 04.09.28 1760 5
24483 [연인] 짜증나는 관객들.. 기분 드럽네.. (4) redlee79 04.09.28 2445 8
24482 [연인] 뻔해보이는 스토리.. 하지만 그 이상의 영화 fenderstrat 04.09.28 2000 5
24481 [이노센스] [감동의 물결][이노센스]서기2032년, 미래진화형 SF 대서사시!!! xerox1023 04.09.28 1865 2
24480 [슈퍼스타 ..] [슈퍼스타 감사용]-꿈을향해던지다 bamcham 04.09.28 3264 3
24479 [꽃피는 봄..] [꽃피는 봄이 오면]-우리가기다리는봄은 일등이 아니다. bamcham 04.09.28 3184 3
24478 [꽃피는 봄..] 소시민의 리얼리티를 일깨운 현의 앙상블 nugu7942 04.09.28 3048 5
24477 [빌리지] 기대에 대한.. justjpk 04.09.28 1862 5
24476 [긴급조치 ..] 긴급조치 19호 평점이 너무 낮네요 (7) wingslee 04.09.27 4772 3

이전으로이전으로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1993 | 1994 | 19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