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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만과 여러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것에 만족해야 되는 가벼운 블랙 코미디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
jestous 2004-10-04 오전 2:32:59 1917   [3]
[스텝포드 와이프 (Stepford Wives)]
니콜 키드만과 여러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것에 만족해야 되는 가벼운 블랙 코미디 영화


니콜 키드만을 좋아하기에 그녀의 모습과 연기를 보려고 선택한 영화가 스텝포드 와이프였습니다.

영화는 줄거리를 알면 뻔한 영화인데,
반전이라고 해야 될 부분은 아주 일찍 관객에게 보여주고, 마지막의 2번째 반전도 평이하네요.

아이라 레빈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975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스릴러물을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하는데, 원작은 당시에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대단한 걸작으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그뒤로 TV 시리즈로도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그런 평가를 받기에는 부족한 가벼운 웃음을 주는 블랙 코미디의 영화이고,
니콜 키드만을 좋아한다면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니콜 키드만의 푼수끼있는 연기와 예쁜 모습들이 나오고,
베트 미들러,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토퍼 월켄, 글렌 클로즈, 로저 바트 등의 배우를 보는 것에 만족해야 되는 영화입니다.


스텝포드 와이프 / ★★☆ - 브로드웨이 시네마 (시사회)


#1. 스텝포드 와이프 - 메인 포스터


#2. 니콜 키드먼과 베트 미들러


#3. 게이 연기로 재미를 선사해준 로저 바트(앞줄 가운데)와 니콜 키드먼


#4. 글렌 클로즈와 크리스토퍼 월켄


#5. 매튜 브로데릭과 니콜 키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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