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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운명의 엇갈림의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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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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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소개
21그램은 어떤 영화인가? 21그램 영화는 우선 제목의 이해가 중요할 듯 하다 왜 21그램인가? 어떤 박사가 실험을 했다고 한다 사람이 죽었을때 몸에서 영혼이 나간다면하는 가정하에 아주 민감한 계량기로 곧 죽게 될환자의 몸무게와 죽고 난 직후의 몸무게를 달았다 그차이가 21그램 5센트 동전 5개 혹은 초코바 하나의 무게라한다 그렇다면 그것이 영혼의 무게인가? 누구도 확답은 내릴수 없다 감독은 이런 설정하에 예술적으로 담아내기를 원한것이 아닐까 한다 21그램은 우리의 복잡한 삶의 상실,탐닉,사랑,죄책감,우연,복수,책임감,믿음,희망과 구원등에 관해 생각을 해보란 영화이다 연기파 배우인 세배우와 감독이 만들어낸 누군가 엔제가는 죽는다는 것을 의식하고 살안간다는 것에서 오히려 삶에 대한 소중함과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다소 스토리 구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기에 복잡해 보이나 영화를 마칠때쯤에는 연기파 배우들의 몸소 느낄수 있을것이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제작의도는 무엇인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감독이 21그램의 메가폰을 잡았다 삶과 죽음 그에 따른 고통과 행복을 특별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감독은 숀펜, 나오미 왓츠,베니치오 델토로를 내세워 매우 독특한 스타일로 관객을 스크린속으로, 그의 작품속으로 당겨온듯 하다 플롯의 구조가 과거와 현재의 사건을 왕복 다소 혼란 스러워 보이는 것을 한사람마다의 사건으로 다시 포장 이해를 할수있도록 보여준다 그래서 무거워보이지만 관객에게 던지는 의미는 맘속으로 팍 들어 올수 있을듯하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여 줬는가? 세 배우의 시점으로 영화를 보기에 독특한 영상을 가진다 베니스 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받은 숀펜은 심장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폴역으로 나와 대단한 연기를 펼처보여준다 분노와 사랑등 감정의 표현이 관객을 자극하기에 충분 한듯 하다 자동차사고로 남편을 잃는 크리스티나 역의 나오미 왓츠도 연기파 배우답게 슬픔을 표현하는 연기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뺑소니 차운전으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잭역에 베니치오 델토로가 나와 가난하면서 전과자인 그는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나 사건이 발생,수렁으로 빠지게 되는 연기를 멋지게 보여준듯하다 미국인 배우들이 아닌 다국적 배우들의 캐스팅도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한가? 피투성이가 된 폴과 그를 무릎에 눕히고 오열하는 크리스티나 그리고 그 옆에서 서있는 잭으 모습으로 시작하는 21그램은 다시 그들의 한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심장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폴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 수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 심장은 다름 아닌 교통사고로 저 세상 사람이 된 크리스티나 남편의 것이다 뺑소니친 잭은 가난한 전과자로 출소후 새로운 삶을 꿈꾸었던 그에게 사고는 헤어날 수 없는 수렁이 된다 21그램짜리 죽음으로 연결된 세명의 주인공은 그들도 모르는 사이 인생의 모든 감정을 가지게 된다 거의 심리적 상태를 보는 흐름이기에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전개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 큰 플롯이되는 것이다
영화의 마무리
21그램은 꾸며낸 이야기 즉 드라마 요소를 가진 영화인 것이다 동시에 남의 삶을 잠시 사는 연기라는 거짓말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기도 하다 영화의 바탕에는 우연이라는 바탕을 깔고 필연이라는 것을 덫붙인다 다소 말에 오류가 있지만 사건은 정말 우연히 일어나서 죽은이의 심장이 다른이에게 그는 심장준 사람의 부인에게 연민을 그리고 뺑소니 운전자에게 복수를...이와같이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스토리의 탄탄함을 보여주는것이다 재미적 요소보다는 감동을 노린 작품 21그램!! 연기파배우들의 멋진 연기를 보고 삶의 의미를 되세겨 보는게 어떨까?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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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1 오후 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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