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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트럴]모든 계획이 완벽했다.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 콜래트럴
xerox1023 2004-10-15 오후 5:24:03 1267   [3]
영화의 소개
콜래트럴은 어떤 영화인가? 톰크루즈의 악역 변신이란 이슈를 가진 콜래트럴!! 청부살인이 소재인 이 영화는 액션스릴러라고 보기에는 드라마적 요소가 너무 깊이 개입되어 있다 서로의 사는 방식과 사고 방식등 대조대는 성격을 보여줌으로써 긴장감보다는 내면적인 면을 많이 포함했기 때문이다 다섯명을 죽이기 위해 택시를 이용하는 청부업자와 자신의 택시를 타고 살인을 하러가는 청부업자를 도와야하는 택시기사 이 두사람의 감정을 그린 영화라 보고 싶다 콜래트럴은 결국 도시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인간 관계의 따뜻함을 캐릭의 감정에 담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액션영화와의 차이점이 이것이 아닌가 싶다 죽이려는 자와 그것을 저지하려는 자의 단순한 대결구도가 아닌 서로의 대립된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액션만을 기대했던 분이라면 다소 긴장감이 떨어져 실망할수 있겠지만 나름대로의 생각이 담긴 영화 콜래트럴!! 색다른 액션영화인듯 싶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라스트 모히칸이라는 대작을 만든 마이클 만감독이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느 액션이지만 드라마적 액션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것을 보면 느낄수 있다 절대 고독을 드러내는 킬러와 택시기사의 일상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잡고 있는 감정의 대립은 다른 액션영화에서와의 차별화된 점이 아닐까 싶다 제한된 공간인 택시가 주공간이며 야간장면이외에는 나오지를 않는다 그것은 적박한 현대인의 삶을 보여주려고 한것이 아닐까? 그래서 분위기는 항상 긴장감을 주지만 다소 느슨한듯한 기분도 든다 스토리가 시작과 동시에 발생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 점도 어떻게 관객에게 다가올지 궁금하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였는가? 말이 필요 없는 배우 톰크루즈와 제이미 폭스가 나와 연기대결을 보여준다 악역이란 연기 변신을 한 톰크루즈는 빈센트라는 청부 살인업자로역으로 강인한 회색빛깔의 머리와 회색수염 기품있는 외모와 럭셔리한 의상의 이면에서 거친 킬러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느낄수 있었다 1.2초에 총알 네발이나 쏠수 있는 훈련을 받을만큼 프로정신이 투철한 그는 내면적 연기와 액션 연기 두가지 모두 훌륭하게 해낸듯 보인다 제이미폭스는 택시기사 맥스 역으로 나와 정해진 계획없이 사는 역할을 코미디 배우가 아닌 진지함으로 보여준다 뚜렷한 주관은 없지만 본성이 착한 심성을 가진 그런 연기를 잘 보여준듯하다 두배우의 캐릭의 상반됨을 주시하면서 보시길 바란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했는가?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는 장차 리무진 렌탈 사업을 해보겠다는 꿈을 지녔지만 이미 12년째 택시 운전중이다 어느 날 그는 큰 사건을 맡았다는 여검사 애니를 내려준 후 곹바로 타지에서 온 빈센트를 태운다 빈센트는 그날 밤 다섯 군데를 들러 일을 본후 공항을 가야한다면서 택시 전세를 낸다 볼일은 바로 청부살인 그것을 알고 맥스는 돌아서려하지만 이미 늦은 것이다 내용만 보자면 단순하다 그러나 큰 변화없이 정해진 하루를 사는 맥스와 계획에 따라 결단력을 발휘하는 빈센트가 서로 충돌하며 생겨난 미묘한 감정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약냄새나는 액션보다는 드라마의 갈등에서 발생하는 그런 액션영화인 셈이다


영화의 마무리
콜래트럴은 마이클 만감독과 톰크루즈의 악역연기만으로도 메리트를 가진다 다행히도 영화에서의 적절한 감정개입에 액션을 더해서 적절히 보여줬고 톰크루즈의 연기변신 또한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하룻밤동안 일어난 일을 그린 콜래틀럴은 액션영화의 장르를 빌어 두 사람간의 의견 충돌과 감정대립을 보여준 영화인것이다 비록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선 굵은 남성 드라마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작품인 것이다 탄복할 만한 톰크루즈의 염세적 킬러 연기와 그에 밀리지 않는 제이미 폭스의 연기를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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