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씨와 수애씨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연기가 돋보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 수애씨 나오는 드라마 볼때까지만 해도 뭔가좀 아쉬운것이 있었던것 같은데

오늘 영화를 보며 수애씨의 연기자로서의 이미지가 제 자신에게 많이 UP된것 같습니다.

물론 주현씨야 예전부터 좋아하는 연기자분 이셨으니 말할것도 없구여..

하지만 스토리가 조금은 아쉬움을 남긴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지만 '가족'이라는 영화를 보고있으니

예전에 봤던 '어둠속의 댄서'라는 영화가 떠오르 더군여..

스토리가 진행되며 좀더 밀고 당기는 그런것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다 떠나서 평소에 살면서 느끼지 못하는 아버지라는 이름 석자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연기 보여주신 주현씨와 수애씨 그리고 감독님과 영화 관계자 여러분 수고많이하셨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영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