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통해 보게된 썸이란 영화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는 아니였다
하지만 시종일관 긴장감을 느낄수 있는 스토리와
고수의 연기도 나름대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까지 권정민이라는 인물을 찾아가는 여러가지 구성은
한국영화로는 꽤 돋보이는 작품이였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몇가지 있는건 사실이다
마무리가 뭔가 2%부족한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좀더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왜 데자뷰를 느끼게 된것인지 설명이 없어서
약간은 내용 이해에 부족한면이 있는거 같았다...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썸...한국영화에 새로운 방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