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어렵고어렵고어렵게 나의 영화폭을 넓혀준 영화.! 나쁜 남자
lovem102 2004-10-17 오후 11:24:19 1862   [2]

나쁜 남자...


아무리 베를린이 인정하고 베니스가 인정했다지만 ,


김기덕감독의 작품은 아직까지 이해하기 힘들다..


그를 '수취인 불명'이라는 작품을 하면서 내가 인지하기 시작한것은 사실이다.


그전의 '악어'나 '야생동물보호구역','섬'같은 영화들은 알고는 있었으나 ,


그리 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는데...


어느날이었던가 ? 잠이 오지않는 밤 TV채널 ocn에서 나쁜남자를 보았다..


서연의 연기나 감독의 연출이 충격적이었고


너무나 사실적이면서 이해하기 힘들다는점이 내머리를 복잡하게 했다.


자신의 자존심을 긁었다는 이유로 처녀를 창녀촌에 팔아버린 청년..


그녀를 바라보며 매일 가슴아파하며 사랑을 키우는 그..


그를 저주하다가 결국은 용서하고 사랑하게돤 그녀..


정말이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무언가 말하려는뜻은 약간은 감지한듯하다..


현실에서의 그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렵기에 서투르게 시작되었고 ,

그방법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결국은 사랑을 얻어낸..

역시나 사랑에 대한 시선은 어두웠다.

앞으로 그의 영화를 하나둘 알아 가면서 나의 영화에 대한 시선을

조금씩 넓히고 싶다.

물론 그의 영화를 다 본다고 영화를 전부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ㅋ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4846 [강호] 아쉽다...아쉬워... daisy6758 04.10.19 999 2
24845 [화이트 칙스] 화이트 칙스는 수준낮은 영화다?! 결과는 NO moonkiss1 04.10.19 924 4
24844 [트로이 디..] 오랜만에 보는 잼있었던 영화 Coloress 04.10.18 1349 5
24843 [주홍글씨] 그저그런 영화들에 식상했다면... (2) backman 04.10.18 1000 3
24842 [화이트 칙스] 흠... pkybjw 04.10.18 704 1
24841 [주홍글씨] 와~ 멋진 영화입니다. 개봉하면 보세요! (3) missmin 04.10.18 1095 3
24840 [썸] 썸 짱 bssam 04.10.18 915 1
24839 [썸] 마지막이 좀 아쉬운... baeronica 04.10.18 912 4
24838 [죽은 시인..]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 pjs19761 04.10.18 2969 7
24837 [콜래트럴] [cropper] 이렇게 멋진영화. 말해보라.. 본적이 있는가? (1) cropper 04.10.18 931 2
24836 [2046] 여전히 슬픔이 가득한 영화였다. amor20 04.10.18 810 3
24835 [콜래트럴] 콜래트럴을 보고.. schung84 04.10.18 1280 10
24834 [S 다이어리] [유격의 Fop] S 다이어리.. (1) ryukh80 04.10.18 1204 7
24833 [S 다이어리] 시사회 보고나서...지니의 추억찾기에 절대공감...스포일러 쪼매.. (1) adellide 04.10.18 1309 3
24832 [우리형] 반반의 효과 cara7842 04.10.18 1502 7
24831 [세상의 중..] 가슴이 시리도록 애틋한 사랑 이야기 quantas4 04.10.18 1506 3
24830 [연인] 이루어질 수 없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 quantas4 04.10.18 1362 3
24829 [나쁜 교육]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잘 그린 영화 jy324 04.10.18 1447 6
24828 [21 그램]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영화를 보게 될 땐 정말 기분 좋다 zimu223 04.10.17 1787 4
현재 [나쁜 남자] 어렵고어렵고어렵게 나의 영화폭을 넓혀준 영화.! lovem102 04.10.17 1862 2
24826 [터미네이터..]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 Coloress 04.10.17 1506 3
24825 [카란디루] [카란디루]이곳은 어떤 곳인가? xerox1023 04.10.17 1193 2
24824 [맨 온 파..] 독특한 영상이 내눈을 사로잡았다 manfox 04.10.17 1721 5
24823 [연인] 3일의 사랑과 3년간의 사랑 manfox 04.10.17 1300 2
24822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 manfox 04.10.17 1334 2
24821 [2046] 기대 이하였다. (1) kyd1984 04.10.17 937 3
24820 [빌리지] 혹평... kjs4195 04.10.17 1297 2
24819 [노브레인 ..] 이 영화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 daisy6758 04.10.17 1207 11
24818 [슈퍼스타 ..] 리얼리즘의 승리 quantas4 04.10.17 1710 7
24817 [우리형]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우리형! kikkyboy 04.10.17 1851 8
24816 [S 다이어리]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ㅡ^ (1) zimu223 04.10.16 1123 2
24815 [빈 집] 빈집의 주인 (1) a1789717 04.10.16 1834 9

이전으로이전으로1966 | 1967 | 1968 | 1969 | 1970 | 1971 | 1972 | 1973 | 1974 | 1975 | 1976 | 1977 | 1978 | 1979 | 19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