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영화자막이 다 올라가도록 자리를 뜨지 못했다.
우리부모세대들의 표현방식이 떠오르고, 형의 죽음을 맞는 동생의 뒤늦은 깨달음 또한
마음에 동감을 느끼게 한다.
가족이란 소중함을 뒤늦게 알게된다는것도...
우리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족들간의 사랑을 우리는 너무나 무심히 지나치는것은 아닌지...
항상 내편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새삼 사랑을 느끼며 이 영화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