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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의 원칙에 충실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 2
lds411 2004-10-20 오후 5:14:42 952   [2]
전세계 적으로 수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비디오 호러게임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영화화 한 "레지던트 이블"이 다시 돌아왔다..
2년 전 저예산 B급 사이파이(sci-fi) 좀비호러영화로 만들어진
<레지던트 이블>은 원작 게임의 인기와 영화화된 작품의 완성도에
힘입어 뜻하지 않은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게임의 내용과는 연관이 별루없는 그냥 소재만 약간 빌려와 새롭게
구성한 이영화는 영화 자체로서 볼때는 여름에나 볼수있는 시원한
액션과 볼거리는 1편보다는 많이 발전된 모습 즉 특수효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블록버스터 속편의 원칙에 충실한 작품이다..

1편의 액션 무대가 한 건물에 제한되어 있었다면 2편에서는 라쿤 시티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면서 많은 좀비들과 거기에 사용되는
무기들에서 볼수있듯이 고난도 액션장면은 많이 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마치 게임속의 한장면 처럼 등장하는 케릭터의 동일성과 스토리도
많이 반영 된듯한 타일런트와 질 발렌타인의 복장을 그대로 표현한
모습에서 볼수있듯이 2편에서는 원작게임과 많이 닮아진 모습을
볼수있다...

이영화에서 많이 기대한 니메시스라는 게임 속의 괴물을 어떻게
형상화했느냐에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고 둘 사이의 숙명의
대결은 극장에서 확인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올해 본 액션 영화중 가장 만족할만한 과장된 액션
(260피트 빌딩 아래로 곧게 내달리는 모습)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인건 분명할것 같지만 내용면에서는 전편에 비해 복잡해진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영화의 처음과 끝을 볼 때만 필요한것
같고 영화 중간에는 그저 액션을 즐기시면 될것같네요......

치명적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거대한 공동묘지로 변해가는 도시에서
앨리스(밀라 요요비치)가 유전자 변형을 통해 초인간적 능력을
갖게 된다는 다소 황당한 얘기가 줄거리 입니다..

3편에서 T-바이러스로 인해 좀더 강력한 인간 병기이자 슈퍼우먼
앨리스를 만날 수 있을것 같네요...
상대방을 조정하는 괴기적인 초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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