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올 해 본 영화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힐만큼!! ≥ㅁ≤b
영화는 우선, 대사가 많다- 나중에 영어교재로 나와도 좋을만큼!! 그 많은 택시중에 프로이드가 운전하는 택시를 탔다며 빈정거리는 빈센트(톰~)대사에서도 알 수 있고 ^^ 톰크루즈는 거의 다중이 캐릭터..라고 친구랑 결론지어버렸다 ㅋㅋ
음악도 좋다- 아웅- 영화가 좋아서 음악이 좋은 걸까? 음악이 좋아서 영화가 좋은 걸까? ㅋㅋ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아서 다 좋다 ^0^/ 21그램도 그렇고, 들어야할 음악이 너무 많아져버렸다!! ㅋㅋ
LA에 한인들이 많긴 많다부다- 스넥샵- 24시간 영업- 피버- ㅋㅋ
근데..액션 씬이 적은가? 난 잘 모르겠던데- 사람들이 그런다 액션 씬이 적다고- 액션을 바라고 영화를 보면 실망할 거라고- 음- 뭐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고-
그런데 킬러는..악당인가..? 톰크루즈가 맡은 최초의 악역, 킬러역, 여기저기서 하도 악당악당 그래서 어떻게 나오나 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도 별로 악당으로 다가 오질 않는다 -ㅁ-;; 물론 톰크루즈의 선한 인상도 한 몫했겠지만, 글쎄 내 눈엔 그냥 프로로 보였다- 진짜 프로구나- 했는데 ㅋㅋ 내 사상을 의심해봐야하는 건가 으흐흐-
흑인배우도 멋지다- 주눅이 들만도 할텐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톰크루즈에 비해 전혀 꿀릴 것 없는 탄탄한 경력들- 멋지다- 톰크루즈가 워낙에 유명해서 우리나라에선 그 만 부각시켜서 광고하는 경향이 있는데 췌- 흑인 아저씨도 그 못지 않게 멋지단 말이다!!
그 언젠가.. 메가박스에서 요란하게 떠들고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예매해서 봤지롱~ ㅋ ㅑㅋ ㅑ~ 강남쪽은 주말 영화가 8000원이라 췌~ 명보로 고고~ 멀티플렉스엔 없는 그래서 조금은 차분한 듯한 느낌의 극장- 끝나고 또 봐도 되겠더라-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사람들 마구 입장했음- ㅋㅋ
지난 달에 본 영화는 대체적으로 좀 아니었는데 10월엔 성공적이라 할 수 있음!! ㅋㅋ 21그램도- 콜래트럴도- 모두모두 내가 좋아하는 영화로 등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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