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들을 보니 평들이 너무 좋으셔서...

전 아쉬운점들을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무척이나 기대를 한 영화 주홍글씨~~

한석규의 컴백작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죠

우연히 모사이트에서 하는 게릴라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영화를 볼수 있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전 사실 지루하게 느껴졌답니다....

거의2시간 분량의 영화인데 끝나기 30분 전까지 그냥 저냥 특징도 없고 지루한 내용만 흘러 갑니다.

뭐 관람하는사람의 관점에 따라서는 재미있게 생각될수도 있지만 제가 기대하는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변혁감독님의 전작인 인터뷰라는 영화.... 저는 이것도 상당히 지루하게 봤거든요

역시 영화는 감독의 생각과 스타일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홍글씨도 무언지 모를 지루함과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주연한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 수준급입니다 특히 한석규의 연기력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홍글씨에 대한 너무 큰기대를 했었나 봅니다..그럭저럭 볼만하지만 뛰어난 대작은 아니라고 평가하고 싶은 영화이더군요

마지막으로 20자 평을 하고 이글을 마칩니다

---- 나에게는 반전도 지루함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울수 있었던 영화인 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