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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부산국제영화제 - 폐막자 주홍글씨
xex77 2004-10-28 오전 9:29:16 1191   [2]


역시 개막작 2046가 다른 코드지만 같은 코드에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두가지의 반전을 두고 있는데
이것또한 감독의 의도 인지 내가 눈치가 빨라서 그런지
반전을 사전에 다 알수 있었다.
조금은 엉뚱한 시나리오가 나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영화를 본 뒤에 나도 내 차의 트렁크를 바라보게 되었으니깐
키스하다가 트렁크에 갇히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한석규의 연기를 역시 좋았다.
한석규가 주연한 "이중간첩"이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난 이중간첩을 괜찮게 본 영화로 기억하고 있다.
아니 좋았던것 같기도 하다.
이번 영화에서도 한석규의 연기는 괜찮았다.
하지만 연기변화같은것은 느낄수 없었다.

이은주의 변신이라고 하는 주홍글씨.
배드신 때문이겠지만 멋지게...찍은것 같다.
하지만 이은주의 몸을 감상할수 있을 정도의 배드신은 없다.
이은주의 연기의 폭이 별로 넓어진것 같지는 않다.
다만 이 영화를 아주 많이 힘들게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난 성현아의 누드를 몇컷정도 보았지만
정말 몸이 이쁜 배우 같다...여기서도 멋지게 나온다.한순간..

원작과 전혀 다른 코드이고 영화 마지막에 붉은 피가 너무 많이
넘쳐나면서...머리속에 주홍이란 글자는 확실하게 박았다.

이 영화를 평 보다는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은것 같다.
하지만 그만한 이유는 있다.영화를 감상평을 적기가 힘들고
감상평을 적기 위해 거론해야 하는 이야기가 이 영화의
전부 이기에 입을 다문다.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할수 있냐고 물어본다면...쩝
대답하기 힘들다..이런 영화를 코드를 싫어하는 사람이 본다면
무지 싫어할거기 때문에...난 별4개를 주고 싶지만 트렁크만
생각하면 3개반정도...아마 여론도 이쪽에 기울것 같다.

이 영화를 보러가시는분
1.영화가 길어요.2시간
2.배드신에 많은 기대를 하지마세요.
3.호러 끼가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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