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내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데.....ㅠ-ㅠ 내 머리속의 지우개
hea0904 2004-10-28 오후 1:28:00 1098   [3]

줄거리는 얘기하면 잼없으니.. ㅎㅎ^-^ 생략~~~~ 캬캬

 

정우성.. 어쩜 저리도 컨츄리한 복장에 먼지로 뒤덮인 모습조차도 멋있을수있을까 생각했다..

but !! 그런생각에 잠기며 보다가 연기가 너무 야성미가 넘쳐보인다고 해야하나..ㅡㅡ;; 조금은 거부감이 들게 하는 어색연기에 피식피식 웃음이.. ㅎㅎㅎ

중반부부터 슬퍼지는 스토리에 조금씩 몰입이 되기시작.. 정우성의 우는연기에서 같이 안울수가

없었다..ㅠ0ㅠ

"내가 너 기억이고.. 영혼이야 내가다 기억할께..." 하며 울때.. 눈에서 눈물이 뚝뚝..

많은 장면을 보고 감동에 나도 저렇게 할수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날 기억못하고.. 내 모습을 보며 내 눈을보며 다른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한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하고..

손예진이 잠깐 기억이 돌아와 식탁에 써놓은 편지를 정우성이 보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안울래야 안울수가 없게 만들더군요ㅠ-ㅠ

여기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제 생각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손예진이 기억이 잠깐 돌아와 그편지를 슬퍼하며 허겁지겁

써가는 장면을 좀더 보여줬더라면...좀더 슬프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점점 추워지는 가을에.. 연인끼리 꼭 한번 봤으면 하는 그런 영화..

강력 추천!!!!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5295 [주홍글씨] 반전.. 음...당황스러웠지만.. (1) snagmin 04.10.28 1690 4
25294 [주홍글씨] 통하더냐, (1) missgirl215 04.10.28 1254 5
25293 [연인] 다시 한번 보구 싶은 영화 (1) kisst 04.10.28 1431 1
25292 [세상의 중..] 기대 이상이었던 영화 kisst 04.10.28 1563 2
25291 [빌리지] 미 10주 연속 1위?말두안되-.- kisst 04.10.28 1868 3
25290 [주홍글씨] 음악과 영상....2%.... (1) greeuni 04.10.28 1223 2
25289 [프린세스 ..] [프린세스 다이어리2]어린 공주에서 여왕으로 가는 길 xerox1023 04.10.28 1386 2
25288 [피구의 제왕] 유치함에 몸을 맡기기 coldrobot 04.10.28 1227 3
25287 [화이트 칙스] 한바탕 웃을수 있는영화 moviepan 04.10.28 1387 4
25286 [S 다이어리] 딱 영화여서 가능한 얘기 ㅋㅋ 잼있어요^^ kisst 04.10.28 1005 2
25285 [피구의 제왕] 피구의 제왕 잼나여~~ ylm2 04.10.28 1180 4
25281 [미치고 싶..] 어제 좀 짜증났습니다. -_- mars91 04.10.28 1470 2
현재 [내 머리속..] 내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데.....ㅠ-ㅠ hea0904 04.10.28 1098 3
25276 [주홍글씨] 은주 누나 *ㅠ* (1) yangmel 04.10.28 1440 5
25275 [주홍글씨] 주홍글씨 홈페이지... (1) nanav 04.10.28 1263 4
25274 [주홍글씨] 영화로 소설 읽기^^ (1) jaja77 04.10.28 1172 4
25273 [주홍글씨] 사랑의 재해석 (1) seeboo 04.10.28 1112 3
25272 [주홍글씨] 스릴러멜러.. 과연 멜로였을까? poocrin 04.10.28 1177 5
25271 [완벽한 그..] ☞...완벽한 퀸카로의 일장춘몽(一場春夢) seofilm 04.10.28 1141 3
25270 [주홍글씨] [유격의 Fop] 주홍글씨.. (2) ryukh80 04.10.28 2099 11
25269 [주홍글씨] [주홍글씨]부산국제영화제 - 폐막자 xex77 04.10.28 1191 2
25268 [하류인생] 하류인생들이 모여 하류사회가 된다. iamjina2000 04.10.28 1579 6
25267 [이프 온리] 오래된 커플에겐 묘약이 될만한 영화 westside96 04.10.28 1488 5
25265 [피구의 제왕] 그냥 가볍게, 아무 생각없이. sadflower 04.10.28 1230 7
25264 [분신사바] 너무너무 안무서운 영화.. pontain 04.10.28 1428 6
25263 [인어공주] 도이의 영화감상문...No.12 [ 인어공주 ] ttl2002ddr 04.10.27 1902 10
25262 [내 머리속..] 로맨틱 드라마로 시작해서 최루성 멜로 영화로 끝나다. jestous 04.10.27 1001 3
25261 [주홍글씨] 유혹과 어긋난 사랑... 사랑하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걸까? jestous 04.10.27 1373 5
25260 [콜래트럴] 청부살인업자 빈센트의 담보가 된 택시기사 맥스가 빈센트에게 동화되어 버리다. jestous 04.10.27 1160 4
25259 [미치고 싶..] 미치고 싶을때..? yello84 04.10.27 1207 3
25258 [피구의 제왕] [dr.맨디]그냥 웃고 즐기기.. suker2 04.10.27 1143 5
25257 [주홍글씨] 김영하와 주홍글씨 (1) human11 04.10.27 1484 4

이전으로이전으로1966 | 1967 | 1968 | 1969 | 1970 | 1971 | 1972 | 1973 | 1974 | 1975 | 1976 | 1977 | 1978 | 1979 | 19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