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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짜증났습니다. -_- 미치고 싶을때
mars91 2004-10-28 오후 1:49:01 1471   [2]

4시 30분에 언론시사회랑 같이 하더군요.

 

그런데 왜 무비스트에서는 4시에 시작한다고 알려주었나요?

그래서 저는 어제 3시30분에 가서

1시간동안 기다리다가 영화보았습니다.

그리고 더 짜증나는게

언론시사회 오신분들은 4시쯤부터 나타나시더군요.

그분들한테는 제대로 알려주고. 우리는 일찍와서 기다리라는?

왠지 들러리가 된 기분이어서 기분더 않좋았습니다.

ㅡㅡ'

 

영화야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터키풍 음악과 락음악이 귓전을 때리면서 

미친듯한 사랑(사랑에 상처받은 사람과, 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여인)

에 대해 해석과 표현(끝이 좀 별루였지만...)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시사회할때는 공지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같이 피해보는 분들이 안계시기를..

덕분에 저 어제 약속 펑크났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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