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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of of life 프루프 오브 라이프
scully 2001-01-07 오후 1:51:38 880   [3]
Mag Ryan과 Russell Crowe의 스캔들로 더욱 유명해진 영화..

어찌되었거나 관객들은 그들 둘의 결합과 테일러 핵포드감독의 영향으로

영화는 '그런대로~" 나아갈 줄 믿었었나보다..

초반 지루하더라도 포스터에서 보여진 '박진감'이나 '스릴러적인 요소'가 조금은 있겠지..

실낱같은 희망을 걸던 관객들은 그들의 바램이 조금씩 무너져감을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

아마도..

[글레디에이터]의 터프한 검투사와 [프렌치키스]의 깜찍한 여배우에게 걸었던 기대감이 너무도 큰 탓일수도...

때문에 이영화가 액션도 스릴러도 서스펜스도 아닌

'드라마'로 분류된것이 이때문이리라..

원제가 'proof of life'란다..

'삶의 증거..??'

글쎄..제목부터가 영화를 관람한 이들도 'match'가 안된다고 생각하다면..

거기서부터 이미 문제의 시발점은 도래된 것이 아닐런지...

스타시스템으로 구성되어..첨부터 '영화'를 만들다긴 보다 '블랙버스터'를

만들려는 의도들은 비단 이 영화만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상업적으로도 인정 받을수 없다면

그 누구의 뇌리에도 남겨져 있기조차 힘들 것이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그리고, 멕라이언 빼고, 유명한 배우도 없고, 러셀 크로우는 이 영화 찍을 당시 스타도 아니였거든요. 스타시스템에 의존한 블럭버스터...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2001-01-11 04:16
글쎄요, 별로 제작단계부터 대작을 염두한 것도 아니고, 감독의 의욕이 많아 제작비가 늘었지, 별로 상업적 목적에 의존한 영화라고 하긴엔...   
2001-01-11 04: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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