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뷰티풀 마인드 .정신분열 뷰티풀 마인드
jekal09 2004-10-31 오후 10:04:03 3647   [7]

 "전 언제나 수를 믿어 왔습니다 추론을 이끌내는 방정식과 논리를 말이죠 하지만 평생그걸 연구했지만 저는 묻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논리입니까? 누가 이성을 결정하는 거죠? 저는 그동안 물질적인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와 비현실 세계에 빠져있다가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전 소중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제인생에서 가장소중한 발견입니다 어떤 논리나 이성도 풀수없은 사랑의 신비한 방정식을 말입니다 난 당신 덕분에 여기 까지 왔습니다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내 모든 존재의 이유입니다"
 50년을 정신 분열을 앓아온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될지 모르는 불치의 병을 앓은 천재 수학자가 노벨상을 받으며 아내에게 했던 말이다.
 존네쉬는 프린스톤에 장학생으로 들어온 수학천재이다. 모든천재들이 모인다는 그곳에서 그는 괴짜라는 말을 듣기좋게 포장되있었다 . 균형잡힙 생활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단정짓고 공부해야만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려 있었다 . 창문밖의 비둘기들의 먹이먹는 모습 럭비팀의 움직임 소매치기의 도주행로까지 네쉬에겐 반복적 규칙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그에게  룸메이트인 "찰스허만"은 존와 정 반대인 방탕한친구라 불리우지만 네쉬에겐  유일하게 학교에서 그의 편이 되어 말을 들어주는 친구이다.
결국에 그는 27장의 논문으로 150년의 경제학을 뒤엎고 수학계의 메카로 자리잡게 된다 .
 5년후 MIT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단에 서서 그는 평생의 치료자 알리샤를 만나게 된다 . 둘을 몹시 사랑했고 그렇게 결혼을 하게된다. 그리고 기밀요원 파쳐와함께 한편으로는 국가의 기밀암호 해독가로 활동한다 . 온방을 메거진으로 체운체 독일의 암호를 풀어 몰래 전하는 것이 그의 임무이다 .  아내에게도 비밀로 한이유는 그 누구도 위험해 지기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그런그를 쫏는 자들은 그의 눈에는 독일의 첩자 들이다 . 결국엔 강단에서 그는 체포 되었고 결국엔 모두 알게된다 . 그가 해왔던 모든 일들이 결국엔 파쳐라는 네쉬의 환상에있는 사람에 의해 조작된것이고 10년을 자기 주위에서 애기를 들어주고 친구가 되주었던  챨리와 조카역시 그렇다는 것이다 .
 자신은 공식을 끊임 없이 풀어야 하고 천재의 외로움은 채워져야만 한다는 과대망상이 불러낸 환상이였던 것이다 . 재발과 재발을 거듭하고 생명을 감수한 아내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존은 다시 아니 그보다 더 높이 설수 있었다 . 결국엔 프린스톤의 테이블에 사람들의 만년필이 가득차 있는체 그는 노벨상 후보가 되어 자리에 서서 글 맨위의 말을 아내에게 한다 .
 결국엔 평생을 지니고 갈수도 있는 자신의 병이 당신에겐 사랑으로 풀수 있는 공식이 된것이다 .
 그는 인생에 답을 얻었고 평생의 친구로 그들을 함께 할 수도 있다 .
 한편의 영화로 한사람의 70년 인생을 말하기엔 2시간이 아주 짧은 것같다 .
 비록 숙제 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러셀 크로우의 절룩거리는 걸음마조차 정신분열증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것은 엄청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엔 인간승리와 청취를 말하는 영화지만 정신분열이라는 신선하고 반전적 소재가 잘표현되었고 실화라는 것이 한몫 단단히 하는 유쾌하고 자기 성찰을 한번 하게 되는 영화였다 .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마주할땐 주위에 한번 꼭 물어봐야 겟다고 생각했다.


(정신분열)
 처음부터 정신분열이라고 생각해서 지루할줄 알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 내쉬가 병원에 들어가기 전까진 교수님께서 무었을 착각하신 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흥미진진한 첩보영화를 상상했다. 결국에 파쳐와 챨스가 모두 그의 망상이 만들어낸 것이란걸 알았을때 나는 몹시 흥분되었다 . 그는 6개월이상이라는 정신분열의 증상을 10년이상 격은 후 병원에 왔기 때문이다 .
 문제를 풀고 암호 해독은 자신만의 초유의 능력이며 누군가 자기를 필요로만 한다 그것이 국가 기밀이다 . 이것이 파쳐를 만들어내었다 . 자신과 정반대의 외향적이고 자유로운 친구는 챨리역시 그렇다 .
 이렇듯한 과대망상, 그리고 독일의 첩보원에게 쫏기고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할때부터 그는 그의 아내도 위험하다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 결국엔 이렇게 폭탄을 찾아야하고 차문닫는 소리에도 놀래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게 된다 .
결국엔 그역시 다른 환자들과 같이 자신의 병을 부정하고 모두들 잘못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
왼쪽팔목에 코드를 찾아내려 자해를 하기도 한다 .
하지만 그의 아내 알리샤는 일관된 의견으로 그를 지지해 주었고 결국에 그는 약물치료와 함께 퇴원하게 된다 . 네쉬는 정신병자로 낙인 될것을 매우 두려워 한다. 여느 환자가 그렇듯 그런그에게 문제가 발생한다 . 약을 먹지 않고 모으기 시작된것이다 . 일을할 수 없었고 아이를 볼수 없고 부인에게 적절히 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약물치료를 끊음으로 존은 더욱더 망각과 환상에 지배 당하기 시작한다 .신문을 보다 암호가 들어오고 퍄쳐가 찾아와 다시 일해달라고 말한다 .  결국에는 파쳐와 조카 챨리는 그녀를 제거 하라고 한다 . 자해를 넘어 이제는 타인의 해칠수도 있는 상황에 이르른 것이다 .
 그런그에게서 알리샤는 도망치지 않았다 . 2달후 네쉬는 꾸준한 외면과 자기성찰로 무시할수 있는 상황에 이르른다 . 그들이 진짜가 아니라고 느꼇을때 이기는 거야 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 .
 영화가 막바지에 다달을때까지 그의 눈에 보이는 환각이 전부 없어지진 않았다 . 재발의 가능성 역시 있지만 이영화에서 정신분열병은 사랑으로 감싸줄수 있게 표현되었다 . 결국엔 가족이 결국엔 친구의 도움으로 네쉬는 조금씩 벗어날 수 있었고 결국엔 자기가 혼자가 아님에 박수를 보냈다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5433 [나비 효과] 나비 효과 jekal09 04.11.01 996 2
25432 [나와 통하..] 뻔한 이야기에요..그쵸..? nglove2514 04.11.01 1482 4
25431 [화양연화] 영화에 대한 잡담 sungnu 04.11.01 2052 4
25430 [주홍글씨]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 (8) polos600 04.11.01 2823 9
25429 [빈 집] 뭐니.... 이 영화 karajys 04.11.01 1250 4
25428 [S 다이어리] 여자들의 영화 karajys 04.11.01 1493 2
25427 [피구의 제왕] 좀 늦은 후기.. hadae 04.11.01 1155 2
25426 [S 다이어리]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영화 q002711 04.11.01 1316 3
25425 [썸] 어설프더군요 q002711 04.11.01 1351 6
25424 [우리형] 신하균씨 넘 안 됬슴다 q002711 04.11.01 1562 1
25423 [20 30..] 뻐언하긴 하지만 q002711 04.11.01 1004 4
25422 [주홍글씨] 가장 짱나는 것 몇가지 (3) uz2100 04.11.01 2243 5
25421 [빌리지] 빌리지 huhugirl 04.11.01 1137 2
25420 [주홍글씨]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2) codacg 04.11.01 1362 5
25419 [우리형] 수년전에 돌아가신 시숙을 그리워 하는 남편과 함께 본 영화랍니다. hanna386 04.11.01 1512 3
25418 [주홍글씨] 관객이 지루해 하는 영화 ysj715 04.11.01 1550 3
25417 [스텝포드 ..] 실망이 크다.. sugarkiki 04.11.01 1151 5
25416 [주홍글씨] <주홍글씨>난도질 하기(아마츄어평) (2) goldmunt1111 04.11.01 2659 8
25415 [썸]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어처구니는 없음 zznnn 04.11.01 1438 5
25414 [이프 온리] 남자친구가 꼭 봐야할 영화! jy324 04.11.01 1200 3
25413 [프린세스 ..] 1편보다 훨 나아요^^ (1) jy324 04.11.01 1139 6
25412 [S 다이어리] 그냥저냥... jy324 04.11.01 1232 4
25411 [연인] TV스포일러..나빠요.. goeunmin 04.11.01 1283 3
25410 [저지걸] 내가 보기엔..너무 평이했던...그런..내용같은데. goeunmin 04.11.01 1050 3
25409 [피구의 제왕] 헐리웃 코미디영화는 아무생각없이 goeunmin 04.11.01 1045 4
25408 [주홍글씨]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과 사랑의 다양성이 잘 드러난 작품 (2) kelis1 04.10.31 2253 15
현재 [뷰티풀 마..] 뷰티풀 마인드 .정신분열 jekal09 04.10.31 3647 7
25406 [썸] 여러 번 말해도 모릅니다. 꼭 한번 보세요!!!!!!!! kdnwish 04.10.31 1366 8
25405 [스피드] 새삼 다시 보고 쓴다^^ (1) lalf85 04.10.31 1692 7
25404 [콜래트럴] 악역으로의 전환.톰크루즈 jaekeun05 04.10.31 855 5
25403 [주홍글씨] 오랜만에 눈에 아른거리는 영화가 나왔다 (1) hmlove 04.10.31 1334 1
25402 [더 로드] [dr.맨디]크기만 강조하는 영화속에 발견한 진주.. suker2 04.10.31 2138 4

이전으로이전으로1951 | 1952 | 1953 | 1954 | 1955 | 1956 | 1957 | 1958 | 1959 | 1960 | 1961 | 1962 | 1963 | 1964 | 19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