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근래에 가장 재미있게 본영화 랍니다

역시 장윤현감독이란 말이 나오고요

역시 영화는 감독의 명성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해준 영화 랍니다

물론 초반부에 산만한 전개에 약간 정신 없었고 데재뷰란 소재가 생소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앞부분의 내용들이 이해가 가더군요

특히 자동차 추격씬과 웅장한 음악소리는 관중들을 영화에 몰입하게 하더군요

암튼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칭송하고 싶고

한마디로 극장에서 볼만한 값어치 있는영화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보통의 한국영화들은 보고나서도 그냥 집에서 비디오로나 볼걸 하는 영화가 많았던 방면에 나에게있어선 아주 즐거움을준 영화 였답니다

아직도 자동차 추격씬과 고수의 액션씬이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