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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칼 리미트]....생명체가 살수 없는 수직한계점.
산악훈련중 발생한 사고 한 줄의 끈에 딸(여동생,애니) ,아들(오빠,피터),아버지의 생명이 달렸다..
아버지는 딸과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들에게 칼을 꺼내 맨 끝에 매달린
자신의 끈을 자르라고 명령을 하지만..아들은 고민끝에 아버지의 끈을
끊게 되고..아버지는 죽고 만다...첫장면의 안타까운 스릴과 박진감은
어쩌면 시작에 불과했다.아버지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의절된 두 남매...
그러나 산악도중 조난된 애니를 구하기 위해 피터가 나서면서...
뜨거운 가족애도 느낄 수 있다.
웅장한 음향과 거대한 설산...저것이 컴퓨터 그래픽인지 실제인지 의심이
안 갈정도의 수준높은 기술...마치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과
화면에 빠져들것 같아 고개를 저절로 젖히게 하는 영화...
[버티칼 리미트]를 선택한 관객은 후회하지 않을 듯 싶다.
한가지 아이러니 한것은 3명의 조난자 구조를 의해
6명이 떠나지만..결국은 조난자 한명만을 구하고 대원은 2명이 살아 남는다.
이것이 실제의 상황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일까....
그리고 만약에 첫장면에서 로프에 매달린 순서가 딸,아들,아버지가 아니라.
딸,아버지,아들이 매달린 상태에게 아버지만 칼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버지는 어떻게 했을까?
극장을 나오며 친구에게 던진...나의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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