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대하고 갔었어요. 마이클 맨 감독에다가 살인마 톰 크루즈, 그리고 제이미 폭스..
약간 질질 끄는 면도 있고 마지막에 톰 크루즈가 너무 싱겁게 죽어버렸다는 것이 좀
그렇더군요. 게다가 왜 그런 범죄현장은 꼭 중국 사람이나 한국 사람들이 사는 그런
동네에서 촬영을 하는지..쩝..
어쨌든 이런 점들을 제외하고는 볼 만 했습니다.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의 연기가 우선
볼만했구요, 촬영기법이 아주 특이했어요. LA의 밤거리를 정말 달리고 있는 듯한
실감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