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하나와 앨리스] 분홍빛의 사랑의 추억들... 하나와 앨리스
giganana 2004-11-13 오후 3:47:33 1540   [10]

분홍빛의 사랑의 추억들...

왠지 하나와 앨리스 하면은 예전 어렸을적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는 건 왜 그럴까?? 이런 상상을 하면서 본 영화 하나와 앨리스... 영화는 큼지막하게 4 파트로 나눠서 예기 할까 한다.


첫사랑

첫사랑의 정의를 내려보라면 저는 예전 어렸을적 소풍 가기 전날밤 잠이 안오던 설래임.. 그게 첫사랑의 느낌이 아닐까싶군요..
하나와 앨리스... 세상에서 가장 친하다 믿는 친구 한두 명씩은 있죠? 이 영화에서 하나와 앨리스 그런 친구 입니다. 지하철은 타고 하나와 앨리스는 학교 가던중.. 하나는 마야모토를 보곤 Feel~이 탁 꼳치게 됩니다!!제일 친한친구 앨리스에게도 비밀로 하곤 혼자서 마야모토를 귀여운 스토킹?? 을 시작합니다.

거짓말

"사랑을 위한 거짓말은 유효하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았을때 운이 좋게 선배인 마야모토와 같은 학교가된 하나 선배의 동아리인 만담 동호회에 가입하게 됩니다.
하교길.. 어느때와 다름없이 선배의 뒤를 미행하는 하나.. 선배책을 열심히 읽고 지나가던중.. 벽게 쾅~~ 머리를 붙이치는군요. 이때의 하나의 생각..

1. 선배가 많이 다쳤어 병원에 대려가야지.

2. 선배가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것이야. 선배가 나에게 고백 했다고 거짓말을 해야지..


하나는 2번 거짓말을 한다를 선택하고 선배에게 자신이 선배의 여자친구라고 속입니다. (어떻게 보면은 어이 없는 설정이지만. 영화이니 그러리 생각한다.)

삼각관계

하나 앨리스 마야모토의 삼각관계..
하나의 거짓말로 마야모토의 예전 여자친구가 되어버린 앨리스.
마야모토는 왠지 모르게 앨리스에게 끌리게 되고..
그러던중.. 셋이 떠난 여행... 제일로 친했던 하나와 앨리스 싸우게 되는데......



LOVE?

사랑을 저에게 무엇일까?? 이리 물으면 저는 사랑은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부족한 부분을 감싸주는 것이야 ~~ 라고 말할거 같아요..
암튼 하나 앨리스 마야모토의 사랑 방정식은..
영화를 마저 보지 못하셨던 모든 부분을 위해 글을 그만 써야 겠네요..


------------------------------------------------------

극중 앨리스로 나왔던 오이 유우..의 마지막 발레 씬은 진짜 아름 답더군요.. 저 역시 발레를 배워 볼까? 란 어처구니 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거든요....
또한
극중 히로스에 료코가 나온다는 사실 아시나요??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참고로 마지막 장면 쯤에 안경 쓴 ~~~ 거기까지 ㅎㅎ 넘 이뻐요~~ 료코짱~~

전체적으로....

이와이 슈운지 하면은 우리나라에선 러브레터로 유명한 감독인데요. 아직 저는 러브레터는 보지 못해서 말은 잘못하겠구요...
저는 이 감독의 단편작품인 불꽃놀이 위로 볼까 옆으로 볼까? 이 작품을 매우 이쁘게 봤어요.
하나와 앨리스 이 영화 전체가 분홍빛의 아름 다운 영상미를 가지고 있고 또 두 소녀 역시 귀엽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엔 개봉이 안됬죠? 개봉하시면은 연인들끼리나 친구 모두 부담없이 하나와 앨리스를 보러 가셔도 좋으실듯 싶군요.....

단.. 폭력 코미디 이런물을 좋아하시는 관객에겐.. 수면제가 될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

 

 

더 많은 감상평을 보실려면? ---> www.cyworld.com/keybin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5736 [레지던트 ..] 레지던트 이블 2 deltapos69 04.11.15 1501 4
25735 [질투는 나..] [dr.맨디]질투도 힘이 될수 있구나 suker2 04.11.14 2065 7
25734 [주홍글씨] 피범벅.... ljs4290 04.11.14 2310 4
25731 [우리형] 형~!1 ljs4290 04.11.14 1544 4
25729 [레지던트 ..] 결말이 좋았으면.. ljs4290 04.11.14 1647 3
25728 [내 머리속..] 정우성 압권~! ljs4290 04.11.14 1299 3
25727 [귀신이 산다] 생각보다영~ somio0o 04.11.14 1358 5
25726 [이프 온리] 아름답고 슬픈 somio0o 04.11.14 1361 4
25725 [여선생 V..] 5분도 안되서 웃음을 선사한 영화 somio0o 04.11.14 1225 5
25724 [모터사이클..] 난 더 이상 내가 아니다 youlovemin 04.11.14 2939 8
25723 [주홍글씨] 한석규... lea00 04.11.14 1830 4
25722 [여선생 V..] 기대를 너무 많이 해버렸나요? syung504 04.11.14 1521 4
25721 [하나와 앨..] 하나와 앨리스라... syung504 04.11.14 1334 6
25720 [내 머리속..] 선남선녀를 보며 가슴아픈 사랑을 느낀다. annamolinari 04.11.14 1376 4
25719 [나비 효과] 그다지-_-;... 많은 부분이 아쉬웠던 영화 arias001 04.11.14 1386 4
25718 [모터사이클..] 여행 속에서 그를 발견하다 kongs 04.11.14 1707 10
25717 [발레교습소] 최초 시사회를 보고..할 말은 하자!! lalf85 04.11.13 1359 5
25716 [시실리 2..] [dr.맨디]괜찮은 영화... suker2 04.11.13 1548 8
25715 [포레스트 ..]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로맨스 영화. mostron12 04.11.13 3598 14
25713 [내 머리속..] 일정한 템포, 일정한 강도 lajoconde 04.11.13 1295 3
25712 [사랑에 빠..] 중년의 로맨스~ a041694 04.11.13 1122 4
25711 [하나와 앨..] 발랄하고 깜찍한 영화~ a041694 04.11.13 1197 4
25710 [여선생 V..] 기대만큼 재밌었던 영화~ a041694 04.11.13 1278 4
현재 [하나와 앨..] [하나와 앨리스] 분홍빛의 사랑의 추억들... giganana 04.11.13 1540 10
25708 [택시 : ..] 오호....괜찮은영화. nicecamsi 04.11.13 1314 4
25707 [여선생 V..] 완전 골 때리네..ㅋ daisy6758 04.11.13 1385 2
25706 [미치고 싶..] 무조건 보자 (1) jy324 04.11.13 1643 6
25705 [콜래트럴] 흥행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jy324 04.11.13 1205 3
25704 [빈 집] 그냥저냥~ jy324 04.11.13 1252 4
25703 [사랑에 빠..] 완전 허접-.- jy324 04.11.13 1217 4
25702 [주홍글씨] 그냥.. hhwa 04.11.13 1891 4
25701 [긴급조치 ..] 참 어수선한 영화.. pontain 04.11.12 2938 13

이전으로이전으로1951 | 1952 | 1953 | 1954 | 1955 | 1956 | 1957 | 1958 | 1959 | 1960 | 1961 | 1962 | 1963 | 1964 | 19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