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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시사회를 다녀와서... 발레교습소
haha0410 2004-11-15 오후 12:44:56 1179   [4]

발레교습소 시사회를 다녀왔다

솔직히 토요일 시사회인데다가...최초라는 말에 두근거리면 갔다

스카라극장앞에 6시45분경에 도착했는데...남은표는 거의 없었다...-.-;

겨우 티켓팅을 하고, 자리를 찾아서 들어가니...좌석이 꽉 차있었다

대단하다...@.@

기자시사회 전이어서 그런지...관계자 또는 기자분들도 시사회를 보러왔다가

표가 없어서...걍 멀뚱이 있다가 돌아가시는 것 같았다

 

윤계상과 김민정이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하길래

솔직히 god의 윤계상이?...하고 "아무나 연기하냐?"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윤계상을 보면서...연기자로써 보이기 시작했다

 

같은 반이긴 하지만...

관심없던 친구의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혼자서 아둥바둥사는 친구랑 자꾸 만나게 되면서...

친구가 되고...

장애인 시설 등이 아파트단지안에 생기면 집값 떨어지고, 병균 옮는다고...

부녀회에서 들고 일어나...장애인쉼터를 쫒아내고...거기서 동생을 안고 있는 친구를 보게 되고..........

 

이 영화는 현실적으로 보였다

요새 아이들의 행동이 리얼리티하게 표현됐다고나 할까?

스토리라인이 좀 산만한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일상이 그렇게 일률편파적일까?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느낀거지만...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일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오랫만에 과장되지 않은 영화를...재밌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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