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보고서 느낀대로...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
ninebullet 2004-11-15 오후 7:30:58 1408   [2]

 어느날 티비를 보는데..왠 공포영화 한편의 예고편이 나오더군요.

엑소시스트-더 비기닝 이었습니다.

70년대에 나온 엑소시스트 첫편은 정말 지금봐도 오싹하고..

스토리 전개라던지..연출등이 뛰어난 작품으로 호러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너무 기대를 한 작품이어서였는지..개봉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운을 받았습니다.

일단 오프닝 영상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영화의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그러나 영화를 보고 있자니..짜증이 약간 일었습니다.

도대체 말하고자 하는게 먼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영화의 원제가

엑소시스트_악의기원(더 비기닝)입니다.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신에 반하고..악한 존재의 시작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겠죠.

그렇지만 영화는 그러한 것 보다는 군과 원주민의 싸움으로

뒤덮여 버립니다. 초반에는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만..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갈수록..그저그런 적당한 SFX기술로

버무린 B급 호러영화로 전락하고 맙니다.

 극후반부와 결말은 정말이지 대충 얼버무려 버리고 맙니다.

먼가가 빠진 호러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나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5768 [완벽한 그..] 로맨스. lea00 04.11.16 1212 4
25767 [세상의 중..] 역시나... lea00 04.11.16 1556 2
25766 [이프 온리] 공짜 사랑은 없다. wwlddl 04.11.16 1502 2
25765 [내 머리속..]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는 영화.. ss009 04.11.16 1793 4
25764 [하나와 앨..] 새로운 발견의 기쁨.. 영화를 봐야지만 가능한 일들.. aoi_yu 04.11.16 1528 10
25763 [나비 효과] 작은나비의 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kdnwish 04.11.16 1044 2
25762 [주홍글씨] 한석규 배우의 광기 jjongho0605 04.11.16 2418 8
25761 [하나와 앨..] 귀여운 삼각관계 midorilo 04.11.16 1281 4
25760 [귀여워] 엽기,발랄,산만 chek 04.11.16 1831 3
25759 [노트북] 플롯이란 ysj715 04.11.16 1344 4
25758 [노트북] 신분을 넘어선 사랑 moviepan 04.11.16 1401 3
25757 [나비 효과] 무엇이 우리를 미치게 하는가.. mukamuka 04.11.16 1071 3
25756 [하나와 앨..] 우정과 사랑을 배워가는 소녀들 sp0070 04.11.16 1312 3
25755 [나비 효과]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bysove 04.11.16 1078 2
25754 [여선생 V..] 모처럼 크게!! 많이 웃었다...푸하하 wip002 04.11.16 1575 9
25753 [내 머리속..] 용서란 마음 한구석에 방한칸 내주는 거래... shsik76 04.11.16 1570 3
25752 [나비 효과] 어려우면서도 재미난 영화~ sang811 04.11.15 1165 3
25751 [반 헬싱] 눈을 즐겁게 하는 영화 Coloress 04.11.15 1717 15
25750 [석양의 건맨] 전편에 이은 카리스마의 대결 mostron12 04.11.15 1653 5
25749 [황야의 무..] 카리스마란 바로 이런 것! mostron12 04.11.15 1562 11
25748 [와일드 번치] 진짜 멋진 영화! 별 열개도 모자란다! (1) mostron12 04.11.15 2017 6
현재 [엑소시스트..] 보고서 느낀대로... ninebullet 04.11.15 1408 2
25746 [레지던트 ..] 레지던트 이블2 cinehyun 04.11.15 1497 4
25745 [완벽한 그..] 나름데로 깊이가 있었던 영화.. daisy6758 04.11.15 1204 6
25744 [콜래트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본 후의 느낌이랄까...;; daisy6758 04.11.15 1405 8
25743 [화이트 칙스] 너무잼있었던 영화 jihyun83 04.11.15 1296 2
25742 [여선생 V..] [유격의 Fop] 여선생 VS 여제자.. ryukh80 04.11.15 1819 11
25741 [발레교습소] 성장영화에 대한 단상 sp0070 04.11.15 1042 3
25740 [발레교습소] 최초 시사회를 다녀와서... haha0410 04.11.15 1177 4
25739 [내 머리속..] 최선의 선택 ysj715 04.11.15 1156 3
25738 [지구를 지..] 지구를 지켜라 (1) iin12356 04.11.15 1611 4
25737 [완벽한 그..] 동화책 같은 이야기? fenderstrat 04.11.15 1217 6

이전으로이전으로1951 | 1952 | 1953 | 1954 | 1955 | 1956 | 1957 | 1958 | 1959 | 1960 | 1961 | 1962 | 1963 | 1964 | 19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