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문자 그대로 최고의 영화다!
사나이들의 의리,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서부영화 특유의 건 액션, 문학적 감수성 마저 불러일으키는 절제된 대사, 잔혹하면서도 잔혹하기는 커녕 오히려 유려하게 보이는 폭력성. 그야 말로 셈 페킨파는 영화의 마술사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이 영화가 나온게 69년 이다. 지금으로 부터 무려 35년전...그렇지만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허무맹랑한 블럭버스터 영화 100편 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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