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보기전 쿵쾅거리는 내 심장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무서운데도 보고싶은게 사람의 심리일까?? ㅎㅎ
암튼 기대만땅..무서워져라 무서워져라
신부의 옷을 벗고 고고학자가 된 주인공은 어느 원주민 마을에서 교회를 발굴하는곳에 가게된다
교회는 하나님을 신성시하는곳인데..이 교회의 십자가는 모두 바닥을 향해있다
마을의 원주민 족장의 아이가 사산되어 나오는등..마을에는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조셉이라는 원주민 아이에게 악령이 들어갔다고 믿는 마을사람들은 아이를 죽이려하고..
주인공과 함께간 신부가 아이를 교회에 숨긴다
마을에는 원주민과 군대가 격돌하고..주인공은 아이를 돌보아주던 여의사를 찾는다..
악령은 원주민아이에게 들어간것이아니고 여의사에게 들어갔던 것..
주인공은 교회에 아이를 찾으러 가고..신부는 죽었고 아이와 악령만 있다
악령을 다시 믿음으로 맞서는 주인공은 아이를 구해내고 악령을 없앤다
웬만하면 무지 잘 놀라는 소심한 나의 심장는 유난히 정상이다
가장 무섭지 않은 공포영화중 하나로 꼽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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