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을꺼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던터라 참 괜찮게 본영화였다.
왠지모를 공감이 가는 그런부분도 있고 여러가지 감독이 표현하려는
많은 내용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뭐가 이렇게 얘기가 많아~
이런반응보다는 음..그렇구나..저때가 저럴시기지..하면서
본것같다. 우정에서 사랑 부모와의 갈등 형제애 소아암 심지어 동성애까지..
안다루는 부분이 없었던거 같다. ㅋㅋ 그래도 가끔 웃음도 짓게하고
편안하게 보며 공감할수 있는 그런 영화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