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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6을 보고... 2046
arias001 2004-11-20 오전 4:47:07 1341   [4]

 

기대 이하일까봐 미루고 미뤄왔다가 결국엔 봐버린 2046...

자기 영화에 대한 지독한 오마주!!!

4년만에 돌아온 그에게선...

오마주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똑같은 음악과 어느영화에서나 본 반복적인 이야기들.

(하나도 신선할것 없는내용들!

그리고 똑같은 내용이라도

그의  영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이 전혀 없는.

아비정전,타락천사,중경삼림,동사서독의 그는 

사라졌다.)

이젠 그의 영화에서는 들을것도 볼것도 없다.

지 삼류영화라는 현실만이...

 

유명배우로도 매울수 없는 영화 곳곳의

이상함과 어설픔......

 

과연 왕가위는 공백기간 동안 무엇을 한 것일까??

아님 .. 의도적인 은퇴선언인가?

뒤로가는 이야기와 내용에

정말 많이많이 실망했다.

(그리고! 이노센스좀 쫓아 하지 마라. 짜증난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그의 영화는 어렵지만 계속 보게 만든다.   
2007-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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