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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택시: 더 맥시멈 킬링타임용 영화 택시 : 더 맥시멈
sedi0343 2004-11-23 오후 12:29:02 137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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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 더 맥시멈>은 1998년 프랑스에서 개봉하여 공전의 히트와 함께 3편까지 나온 <택시>라는 영화를 20세기 폭스에서 판권을 사들여 다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프랑스산 <택시>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택시 : 더 맥시멈>은 액션 영화로 생각하겠지만 액션에 기반을 둔 코믹액션물이다. 또 한 특이하게도 프랑스산 <택시>의 제작자이자인 뤽 베송 감독이 미국판에서도 제작자로 참가했다. 이 영화 <택시 : 더 맥시멈>은 미국 박스오피스 개봉첫주 4위에 올랐다.

<택시 : 더 맥시멈>은 프랑스에서 미국 뉴욕으로 그 배경이 바뀌었다. 영화의 여주인공인 여자 운전사 벨 월리암스는 뉴욕 거리를 시속 135마일로 질주하는 스피드광이다. 그런 그녀에게 열혈 형사 앤디 와쉬번이 여성은행 강도단을 체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벨-앤디 콤비의 스피드한 광적인 질주가 시작된다.

<택시 : 더 맥시멈>은 프랑스산 <택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액션보다 코메디적인 감각으로 다가서는 작품이다. <택시 : 더 맥시멈>에서 코메디적인 감각은 액션과 함께 엮어지면서 상당한 재미를 주고 있다. 운영자 역시 원작 <택시>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택시 : 더 맥시멈>의 액션과 코메디는 비평가적인 입장을 떠나 킬링타임용으로서 영화를 생각한다면 크게 나쁘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우선 액션과 코메디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자동차의 속도감에서 나오는 시원한 액션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여자 은행강도들의 환상적인 몸매도 부 수입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개봉 당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한 혹평을 마다하지 않았다. 킬링타임용 이상의 뭔가를 기대하는 관람객들에게 <택시 : 더 맥시멈>은 비평가의 의견과 일치하는 "재미없는 미 완성작"이 되고 말 것이다. 프랑스산 <택시> 자체도 극적 완성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적을 받아 왔는데 미국산 <택시 : 더 맥시멈>의 완성도는 프랑스산 보다 조금 더 떨어지는 수준이 아닌가 운영자는 생각을 한다. 원작 <택시>에 만족하지 못한 분들은 <택시 : 더 맥시멈>에서는 더욱더 큰 실망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운영자처럼 원작 <택시>에 만족하는 분들이라면 <택시 : 더 맥시멈>에서도 일정 수준의 재미는 보장 받을 것이다.

<택시 : 더 맥시멈>은 프랑스산 소재를 미국산 액션과 코메디로 무장한 영화이다. 가벼운 웃음과 액션, 킬링타임용으로서는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 이상의 뭔가를 바라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만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로 이 영화에 대한 간단한 평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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