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제니퍼 로페즈와 아이스 큐브가 출연했던 "아나콘다" 를 기억하는가?
이번에는 아마존이 아닌 인도네시아의 보루네오 에서 아나콘다를 상대하게된다.
감독은 "머더 1600","죽음의 표적"등을 연출했던 드라이트 H. 리틀 이 맡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개봉하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캐스팅부터 우리나라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등장하고,
특수효과나 스토리도 전작과 비교해 새로울게 없는 것으로 볼때..
개봉해서 흥행을 기대하기에는 힘든 영화라 생각된다.
뭐 그냥 비디오 시장에서 킬링 타임용 오락물 정도로 만족하면 될듯.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서는 쓸데없는 공포감이나 긴장감 조성이 많은데 오히려 사람을 많이 짜증나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