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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파탈]치명적인 여이의 긴박한 스릴러!! 팜므 파탈
xerox1023 2004-11-24 오후 11:17:39 1407   [5]
영화의 소개
팜므파탈이란 어떤 영화인가? 우선 팜므 파탈이란 뜻이 무엇인가? 불어로 치명적인 여인을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남성 주인공을 파멸로 몰고가는 여인을 일컫는데 특히 느와르 영화에서 이런 캐릭터 전형을 볼수있다 거기에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낸 팜므파탈!! 기대할만 요소중의 하나가 아니였을까 싶다 액션느와르와 스릴러의 대가답게 기존의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이미지보다는 긴박한 스릴러에 무게를 실었다 그래서인지 영화는 관객과의 두뇌싸움을 즐기는 듯 예상치 못한 반전이 나온다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있어 그 끝을 알 수없는 긴박감이 있다 특히 스릴러의 대가가 만든 영화답게 안정된 화면구도를 바탕으로 매끄럽게 진행되가는 것이다 반전의 허무함을 가지는 분도 많게지만 나름대로는 색다른 영화를 본듯 하여 만족한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이미 스카페이스,언터처블,칼리토등 주로 액션 느와르와 스릴러 장르를 섭렵하면서 대가의 길로 들어선 브라이언 드팔마감독이 메가 폰을 잡았다 새로운 스타일의 팜므 파탈을 만들어 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을것이다 역시 스릴러의 대가 답게 노련하게 밀어붙인 서스펜스와 막판의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영화를 만들게된것이다 그는 2001년 칸 영화제 당시 실제 영화제 메인 상영관 앞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아슬아슬한 팜므파탈의 오프닝을 볼수 있게 된것이다 영화 초반 다이아몬드를 강탈하는 장면이나 마지막 성당 앞 길거리에서 로라와 의문의 여인 그리고 일당등이 펼치는 쫓고 쫓기는 장면등은 절묘한 교차 편집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그의 연출력을 볼수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여주는가? 무엇보다도 섹시한 보석 도둑 로라역을 맡은 레베카 로민스타모스의 관능미 넘치는 연기와 아찔한 춤등을 보여주는 점이 관심이 간다 당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우마 서먼이 돌연 임신한 후 대타로 기용된 레베카 로민 스타모스는 강도 높은 노출씬과 섹시한 춤등으로 관객에게 어필한다 치명적인 유혹에 넘어가는 니콜라스 역은 정열적인 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맡아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이렇듯 제목과 같이 치명적이고 두 주인공의 발산하는 끈적끈적한 기운은 정작 다른 분위기로 전개된다 대담하며 섹시한 연기를 보여준 레베카와 잘생긴 외모처럼 터프하지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안토니오의 연기를 볼수 있을것이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는가? 섹시한 보석 도둑 로라는 일당들과 함께 칸영화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다이아몬드 의상을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다 결국 의상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두목이 경찰에 붙잡힌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상황이 로라의 의도대로 진행된 것 그녀의 배신을 알아챈 다른 일당들은 곧바로 추적에 나선다 그런데 파리로 도피한 그녀에게 놀라운 일이 생긴다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릴리를 만나게 되는 것 로라는 릴리로 인해 전현 예상치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마지막에 반전이 관객에게 허무함을 줄지 아님 만족할지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반전이 아닌가 싶다


영화의 마무리
팜므파탈은 내용이 복잡하게 꼬여 있고 무거운 분위기에 흐르면서 긴장감을 주는 영화이다 섹시하면서 관능적인의 유혹에 빠지는 남자!! 그리고 그를 좌지우지 하는 여자의 관계를 보자면 긴장감이 없을수가 없다 그러면서도 안정도 화면구도는 감독의 연출력을 볼수 있고 여배우의 섹시하면서 도발적인 춤은 결코 잊을수가 없다 반전이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는 이도 있겠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차이 일뿐이다 팜므파탈은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달인이 아닌 장인으로서 예술가가 아닌 기술자로서 드 팔마는 여전히 주목할 만하며 그의 영화 또한 여전히 볼만한는 것을 보여준 작품인것이다 레베카와 드팔마의 콤비가 어떻게 다가올지 관객이 평가할껏이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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