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만화영화였던것 같다.
( 물론 애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겠지만,)
고전과 현대의 절묘한 결합, 작가 상상력의 대담무쌍함,
고전적인 하회탈의 얼굴에 팬텀솔저로의 결합 (발상이 정말 멋지다.)
그래서 나는 팬텀솔저가 나올때 약간의 소름이 돋았었다. ㅎ.ㅎ)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일본의 "이노센스", "무사쥬베이", 아니면 우리나라의 "원더풀 데이즈"
를 만들었던 돈의 반의 반만이라도 이 애니에 투자 해서 만들었다면 정말 좋은 애니가
나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작 내용은 물론 너무 좋았지만,,, 너무 돈 안들인 티가 난다고나 할까...(흡사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강철의 연금술사 보다 조금 그림이 괜찮다고나 할까;;; )
원작의 내용이 많이 아까웠다. (정말 괜찮고 재미있는 내용이었는데...ㅠ_ㅠ)
돈을 좀 더 들이고 한국에서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리고 이 " 신 암행어사 " 의
작가(양경일씨 외..)가 한국의 규제가 너무 심해 일본으로 가서 책을 내고 성공했다는 것은
많은 씁쓸함을 느끼게 한다.
이 애니를 보면 우리나라 애니수준도 많이 괜찮은걸 느낄텐데... 아쉽다.ㅡ.ㅡ
애니 내용은 ★★★★★
애니의 상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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