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기대없이 보러간 영화
본후의 소감은..역시 영화는 기대를 말아야 실망을 안한다는 ^^;;
괜찮았다
고3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라고 하기엔...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엄마없이 바쁜 아버지밑에서 자란 윤계상과 백댄서가 꿈인 친구1,,
무조건 명문대가기만을 바라는 아버지가 있는 친구2,,
병걸리 동생때문에 돈독오른 친구3,,
윤계상이 중학교때부터 좋아했던 옆집친구 김민정,,
그리고 발레교습소와 그동네 사람들의 끈끈한 이야기..
한번씩 웃겨주기도 하고..한번씩 울려주기도 하는 영화였다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윤계상이 얼마나 발전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했고
10년후 서른엔 우린 멀하고있을까??라는 김민정과 윤계상의 대사에
영화보던 서른살들을 웃게했던영화 ㅋㅋ (내 남친 포함 ㅋㅋ)
광고한대로 성장드라마 맞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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