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를 보면서 정말많은걸느꼈다. 어린시절 티비에서 이티를보고 입을다물지못하고 영화속 엘리엇처럼 놀라기도하고 이게 감동인지 뭔지도모르고 그런것들을느끼곤했는데 지금다시한번보니 내가 얼마나 순수함을 잃어버렸나..라는 생각이든다. 무엇보다 놀라운점은 82년에 이런영상과 특수효과를 낼수있었다니 그저신기할따름이다.. 시간이지났고 세월도 많이흘렀지만 이티는 영원한우리의 친구가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영화를만든 스필버그감독이나 그당시 영화를보던 우리나 너무도많은 순수함을 잃어버린것같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티가있지않은가 , 다른 많은영화들도있고 ^^ 시간과 감동의 저장 그것이 영화의최대 장점이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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