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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폭넓은 연기력과 폭넓은 변신을 접할 수 있는 시간 까불지마
sally86 2004-11-27 오전 3:04:54 1179   [3]

까불지마 (2004)

> 감독 : 오지명
> 출연 : 최불암(주먹짱 벽돌), 오지명(무대뽀 개떡), 노주현(잔머리짱 삼복), 임유진(조은지), 김정훈(권명석), 김학철(조동팔), 이진성(조은지의 매니저 김부장)
> 상영시간 : 100분
>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 홈페이지 : kabulgima2004.co.kr


영화 <까불지마> 기자/배급 시사회
> 본 날 : 2004년 11월 23일, 화요일
> 본 곳 : 서울극장


씨네통 1일 기자자격으로 시사회에 참가하였다. 기자시사회라서 그런지 설레임을 안고 극장으로 갔는데, 극장주변은 벌써부터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이런것들로 인해 나의 설레임은 한층 더해졌다.
먼저, 씨네통 관계자분들을 만나 인사하고 표를 받은 뒤, 자리에 착석하였다. 그러나, 그 착석은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하여금 오래가지 못하고 기자들틈에 껴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았다.
이런 들뜬 마음으로 영화도 지켜봐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이런 영화를 시도했다는데 먼저 오지명씨에게 박수를 보내며, 스토리는 80년대 풍이지만 그들이 참여했기에 전혀 유치하다거나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의 폭넓은 연기력과 폭넓은 변신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그들의 가지고 있는 순수함이 그대로 뭇어나는 영화였는지라 가슴 따뜻해지며 상영관을 나왔다.

영화 후, 기자들 질의문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길래 씨네통 관계자분들과 함께 그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곳에선 그들을 더 가까이 그리고 그들의 의견도 들어볼 좋은 기회였다. 그래서인제 그들이 친근감있게 다가오며, 오지명씨 등 여타 다른 배우들과 사진을 같이 찍었는데, 오지명씨는 내가 기자인줄 알고, "오늘 수고 많이했다! ^^"하며 같이 사진찍은 후 등도 토닥거려 주셨다. 그의 순수함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1일 기자 자격으로 이 시사회를 참가하였는데, 여타 다른 시사회와는 다르게 배우들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색달랐고, 그들이 영화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어서 나도 또한 이 영화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며 그들에게 응원을 보내주고 픈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 ^^

 

 

http://myhome.naver.com/southcorea/subdirectory-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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