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끔은 기대이상 잼있는 영화를 만나게되더라구요 윔블던
westside96 2004-11-30 오전 2:14:14 1541   [3]

어제 시사회를 통해..

그저 윔블던이란 영화가 있다.. 스파이더맨의 던스트가 나온다.

이정도만 알구있던 영화를 봤습니다.

 

던스트를 무척 좋아라하시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배우들의 대한 기대감은 전혀 가지지않고..

내심.. 로맨틱하겠거니라는 생각에 영화를 봤죠..

 

뭐라고할까요...

영화가 건강하다고 해야할까.. 깨끗하다고 해야할까..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테니스가 크게 각광을 받는 종목이 아니기에..

영화시작후 크게 어필이 되진 않지만..

스포츠를 끌어들인 영화이기에.. 후반엔 긴장감..박진감을 느낄수 있더군요..

솔직히 감사용에서 금광옥으로 분한 이혁재선수의 한방이후로 박수또 쳤네요 ^^

(올해 박수 여러번칩니다..ㅎㅎ)

 

영화를 보면서..

참 어디서 배우들을 저리 잘골랐을까 싶더군요..

출연하는 남자테니스선수들을 보면.. 정말 종아리얇구 한것이.. 테니스선수처럼 보이더군요 ㅎㅎㅎ

로맨틱한 영화이지만..

남녀주인공의 모습은 외모상으로 로맨틱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본 로맨틱남자주인공중에서..윔블던에 남자도 빠지진않더라구요..

휴그랜트의 느낌이 강해서인지는 몰라도..

영국인의 신사적인..그리고 매너...유머스러움.. 이런모습들이 마니 묻어나더군요..

그리고 던스트는 브링잇온인가요?

그때의 그발랄하구 이뿌장하던 모습은 너무 빠른시간에 없어지는듯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테니스선수로 나오기에.. 이뿌장한모습보단..평범한모습이 더 잘어울리는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들더군요.

 

제목이 그유명한 테니스대회 윔블던이기에..

극중 나오는 테니스경기는 참 볼만하더군요..

거의 처음 접해본 영화속 테니스경기였지만.. 은근히 응원모드로 변신하는 저를 느꼈습니다 ^^

 

겨울연말 시즌이라 유명한영화들은 다 개봉되는 시점이라..

언제 개봉을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씩은 배꼽을 쥐락펴락하는 코미디영화.. 황당무계 SF보단..

드라마속의 로맨틱...쟝르가 영화보는맛..극장을 찾는맛을 돋아준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재미난 영화 윔블던이었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6105 [포가튼] 이 감독이 이런 스타일 이였어? eastsky0920 04.11.30 1397 3
26104 [하울의 움..] 정말 기대됩니다!! ansgodah 04.11.30 1415 4
26103 [데스티네이션] 예정된죽음의 운명을 깨고나온이들 otrainbow 04.11.30 2181 11
26102 [매드니스] 숨겨진 최고의 공포. 매드니스 (1) RYDML 04.11.30 2385 5
26101 [엘프]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는기회...... (1) jjinbo 04.11.30 1138 3
26100 [까불지마] ..오랜만에 웃어본듯.^^~~ blue2658 04.11.30 1315 3
26099 [빈 집] 빈집이란 공허함에..두사람의 마음속의 빈집.? xorud 04.11.30 1515 5
26098 [까불지마] ☞...최불암, 오지명, 노주현. 이들이 출연하는 것 만으로도... seofilm 04.11.30 1419 5
26097 [신암행어사] ☞...독특한 발상의 인물구도. 팬텀 솔져의 화려한 등장 seofilm 04.11.30 1602 5
26096 [윔블던] ☞...너무나 사실적인 심리 묘사와 영상이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seofilm 04.11.30 1556 2
26095 [나비 효과] ☞...지금 나는 누군가 바꾼 인생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 seofilm 04.11.30 1569 5
26094 [하나와 앨..] ☞...엉뚱하지만 귀여운 사랑 이야기 (2) seofilm 04.11.30 1599 3
26093 [영 아담] 우울한 풍경,,우울한 음악,,우울한 인물들,, (3) will2k2 04.11.30 1464 3
26092 [노맨스 랜드] (영화사랑)노 맨스 랜드★★★ lpryh 04.11.30 1299 3
26091 [까불지마] (영화사랑)RRRrrr★ lpryh 04.11.30 1308 4
26090 [마이 제너..] 너무 현실적인 내용에 가슴이 서늘하다. oyunj 04.11.30 1245 5
26089 [노트북]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 영화 aquair 04.11.30 1593 4
26088 [발레교습소] 발레 못하더라~!! admnk 04.11.30 1237 3
26087 [포가튼] [유격의 Fop] 포가튼.. ryukh80 04.11.30 1849 6
26086 [팜므 파탈] (영화재조명)쓰리, 몬스터★★★ lpryh 04.11.30 1398 4
26085 [M.버터플..] 아름다운 끔찍함... 사랑의 또다른 이름 madwitch 04.11.30 868 2
26084 [까불지마] 비디오로 보세요 ysj715 04.11.30 1340 9
26083 [윔블던] 주목받지 않은 선수가 주목받은 이야기.. moviepan 04.11.30 1318 4
26082 [까불지마] 제목 그대로 "까불지마" hen06 04.11.30 1258 3
26081 [영 아담] 어둡고 우울한... (3) nicky35 04.11.30 1370 5
현재 [윔블던] 가끔은 기대이상 잼있는 영화를 만나게되더라구요 westside96 04.11.30 1541 3
26078 [나비 효과] ★제 나름대로의 영화평 총정리~!★ (1) ldhkasan 04.11.30 2223 4
26077 [영 아담] 뒤틀린 성적욕망.. 영 아담 sedi0343 04.11.30 1828 3
26076 [영 아담] 살인 사건에 엉켜든 욕망이라는 어둔 그림자 jh3000 04.11.30 1457 3
26075 [영 아담] 지루함... -_-; arias001 04.11.30 1421 2
26074 [까불지마] 영.. jihyun83 04.11.30 1223 8
26073 [영웅: 천..] 내용보다는 영상미에 치중한영화 Coloress 04.11.29 2182 8

이전으로이전으로1936 | 1937 | 1938 | 1939 | 1940 | 1941 | 1942 | 1943 | 1944 | 1945 | 1946 | 1947 | 1948 | 1949 | 19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