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색깔이 잘나탄 영화같다.
어떤감독의 영화인지 어떤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고
당첨사실과 시간만을 알고가서 무작정 보기시작했는데
보면서 슬슬 츠카모토 신야 의 영화일꺼라는 추즉이 계속돼었다.
아직 어려서인건지 영화를 잘몰라서 인건지
츠카모토 신야의 영화는 항상 어렵고 좀 이해하기도 힘들고
거북하다고 해야하나? 한마디로 정말 어려운 영화였다.
이번 6월의 뱀도 마찬가지였다.
일본특유의 색깔과 감독만의 색깔이 정말 잘 나타난듯
흑백필름을 사용한것, 그리고 사진으로써 불안감을 주는것
두가지다 영화에서 제대로 활용된것같다.
이번에도 츠카모토 신야의 의도를 이해하려면 한참 걸릴것같다.
아쉽고 허무한감이 꾀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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