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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가 주는 감동...... 하지만 노트북
eastsky0920 2004-12-10 오전 1:15:39 3845   [3]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다.
이 원작이 휼륭하고 실제 있었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것은 알겠다.
하지만 모랄까...... 뭔가 신파같은 느낌에
식상한 스토리 (실제로 보면 우리 일상이 다 그렇지만) 좀더 아름답고 지고지순하게
다가오는 그 뭔가가 부족한것같다.
 
 
 
 
아마 내가 그렇게 느낀것은 미국과 우리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고.
 
감독 " 닉 카사베츠 "의 전작을 보면 " 존 큐 " 또는
" 더 홀 ( 국내 개봉한 공포영화가 아닌 ... 숀펜 과 존 트라볼타 주연 드라마 )"
같은 미국적인 코미디 드라마가 전문인 감독이다. 물론
페이스오프 에도 출연한 경력의 배우이기도 하다.
 
그가 만든 이 영화의 미국내 성적을 보면
지난 6월 27일 블럭 버스터 사이에서 개봉해
미국 박스 오피스에서 8주간이나 10위권에서 머무르며
10월 10일까지 80,496,140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직은 우리 관객에 박수를 받아내기에는
연출력을 떠나서 뭔가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벽을 넘지 못한것이 아닌가 싶다.
 
 
 
 
신파속에 감동도 있고 지루함도 있고 식상함도 있다......
 
매일 하루에 한편씩 영화를 보는것이 때로는 힘이들때가 있다.ㅎㅎ
오늘은 유난히 피곤했던 터라 그런지 몰라도 사실은 영화 중반에 잠시 졸았다는 ㅋㅋ 
 
 
 
 
 

(총 0명 참여)
사랑에도 문화적이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 정말 순수하게 본다면 도대체 사랑에 무슨 문화적인 차이까지 나올지.. 다시한번 추천은 가능하다면 -10점입니다.   
2004-12-18 19:56
도대체 이영화와 비슷한 영화가 무엇이 잇었는데 식상하다고 하는지.. 참.. 이영화와 비슷한 영화 하나라도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2004-12-18 19:54
그리고 따지고보면 이영화는 슬픈영화가 아닙니다. 해피엔딩입니다. 이러한 해피엔딩을 슬프도록 아름답게 연출한 감독능력이 대단합니다.   
2004-12-18 19:52
신피란 뜻도 모르고 아무대나 슬픈영화라고 신파운운하며 폄하하기에 태클걸었습니다. 따라서 영화평은 줄수만 있다면 -10점   
2004-12-18 19:49
도대체 이영화에서 억지로 울음을 자아내개 한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터질듯 말듯한 잔잔한 울음만 자아낼뿐.. 그져 자연스럽습니다.   
2004-12-18 19:48
쉽게 말해 울어야 할 장면도 아닌데 걘히 울고불고하며 억지로 관객들에게 울음을 자아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2004-12-18 19:46
신파란 뜻도 모르는것 같군요. 신파란 첨부터 끝까지 울음으로 시작해서 울음으로 끝나죠.   
2004-12-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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